갈 길이 멀다

뭐 현실에서도 여러모로 갈 길이 멀지만, 지금 말하는 것은 이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

미요미요(...)로 사진을 바꾸기 전에도 적혀 있엇지만, 이 블로그는 내 인생의 '유희록'. 과거에 다시 반추해 보기 위한 개인적 기록이다. 그러므로 최소한으로 잡고 있는 개인적인 목표는 팔아버리겠다고 마음먹지 않은 책들의 감상(글의 질에 대해서는 제쳐두더라도)

하지만 나는 포스팅 시간이 너무 길다. 대강 틀을 잡아놓은 감상이라도 이것저것 더하고 빼다 보면 한시간은 금방 훌쩍 넘겨버린다. 무조건 길다고 좋은 포스팅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일단 떠오른 생각을 적지 않고 버리기에는 나는 너무나도 소심하다. 버릴때는 정말로 문맥과 상관없이 뜬금없는 내용이라서 버릴수밖에 없을 때.

애초에 질이라도 할 것도 없었지만, 질을 신경쓰기 보다는 짧게 짧게 많은 작품을 다루어 보야지. 애초에 이런류의 감상은 날 위해 정리하기 시작한 거고.

.....뭐 그래도 가끔 무플이 뜨면 좀 많이 슬프지만.

난 말이지, 뭐 하나 감명깊게 읽거나 보면 바로 인터넷으로 감상을 마구 검색해서 그 느낌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니까 말이야.

최근에 그렇게 찾아보았던 것은 사치코님카미스 레이나 ''

by 소하 | 2008/01/03 23:10 | 독서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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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유세이 at 2008/01/03 23:37
이럴때 달아주는 글설리.............

저야 뭐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할 의지도 없습니다.
Commented by 레스터 at 2008/01/04 03:11
저도 시간이 하두 많이걸려서 요새 긴글 거의 못써요 ㅠㅠ
Commented by dokio at 2008/01/04 12:05
저도 읽은 책들 감상 좀 제때 써야 하는데... 나중에 대출 기록 보면 언제 내가 이런 걸 읽었지? 하는 책도 있을 정도;; 감상을 제때 써야지 오래 기억에 남을텐데 말이지요.
Commented by Miracle at 2008/01/04 12:39
글 하나 쓴다는게 참 힘든 일이라고 생각중~~

간단한 레포트 쓰는데로 머리 아픈데.. ㅠ.ㅠ
Commented by 소하 at 2008/01/04 19:52
유세이//이런..:D 업무현장의 생생함을 전해주세요. 궁금함.

레스터//쉽게 씁시다 쉽게.

도키오//1년후 결산떄 다시 보면 참 재미있을 듯.

미라클//글 잘쓰는 분들 보면 부럽지 흑흑.
Commented by 구루미 at 2008/01/04 20:25
으 이거 잘못해석하면 저 까는글????


...
Commented by 소하 at 2008/01/08 09:41
구루미//이런 찔리시는 부분이 있는 건가요 :D
Commented by 샤갈 at 2008/01/10 03:19
1. 하긴 저도 재밌는 그림이나, 멋진그림, 좋은 책 읽고나서 감동/만족 텐션이 마구마구 올라갈때는 막 공유하고 싶어지기는 한데...
친구 만나러 가려면 최소 한시간 반. 귀가후 컴퓨터 사용시간 새벽 2~3시(MSN 접속인원 끽해야 한명). 동네에 아는사람 전무. 이런 상황이다보니...= ㅅ=;

2. 무플문제는 제가 좀 더 힘을 내면 사라질듯? ' ㅅ';
Commented by 소하 at 2008/01/10 22:13
샤갈//좀 일찍좀 들어오세요 'ㅈ' 저는 이후 늦어도 1시에는 잘 생각입니다. 새벽반 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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