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2.0 베타 오픈 + 네비바 개선
너무 기대를 한 것일까, 배신감 밖에 들지 않는다.
아니 이게 무슨 삽질이야!
◆
일단 다들 지적하는 네비바의 문제. "네비바 없이 살 수 없다?"식의 도발적인 포스팅을 할 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유저들에게 사용을 강제하는 모습이 굉장히 거슬린다. 감상 포스팅을 할 때도 한 이야기인데, 무언가를 독자들에게 "대단하다"고 느끼게 하려면, 말로 "대단하지? 대단하지?"하고 강제로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대단하다고 "느끼게"해야 하는 법. 이런식으로 운영자(=작가)가 직접 손을 걷어부치고 "대단하다고 느껴 주세요"라고 강제를 하면, 사용자(=독자)로서는 한가지 반응 밖에 나올 것이 없다.
'ㅅ')ㅗ
(.....)
아니 ㅅㅂ 자동숨김 기능이라도 좀 제대로 만들어 놓던가, 숨기려고 했더니 생기는 저 걸쭉한 가로스크롤은 대체 뭥미? 이건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잖아 =_=
유저 협박하기임? 그런거얌?
◆
다음은 스킨에디터 2.0을 건드려 본 소감.
명색이 업데이트인 만큼 개선된 부분이 있는 것도 확실한데...홍보를 보며 기대가 너무 키운 탓일까, 솔직히 말해서 담당자를 먼지나게 털어주고 싶다 -_-
사전에 추가된 파비콘 기능이라던가, 이름 앞에 아이콘이 붙는다거나, 블로그 첫 화면의 다양한 바리에이션 등은 뒤쳐진 이글루스의 스킨 기능을 타사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좋은 개선이기는 한데...다른 회사에 존재하는 기능의 추가가 아닌, 이글루만의 색다른 기능에 대해서는 미묘하다. 라이프로그나 사진을 포스팅 위나 아래에 추가하는 와이드..어쩌고 기능은 딱 보면 알수 있듯이 알라딘TTB 그 자체인데, 조금이나마 돈을 주는 알라딘TTB를 쓰고 말지 누가 땡전 한푼 안 떨어지는 그걸......메리트가 전혀 없잖아 =_=
전체적으로 그런 유명무실한 부분이 좀 많이 보이더라.
특히 가장 중요한 스킨편집 기능에 대해서 말인데...느낀대로 말하자면 개선은 커녕 현상유지도 못했다는 느낌. 기존 방식에 대한 익숙함이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그런 점을 고려해서라도 새 편집기능이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지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 딴건 넘어가도 스킨편집의 미리보기 기능과 소스 수정화면을 상하분할시켜 같은 화면에 넣은 것은 무슨생각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유저들이 모조리 초고해상도로 피벗기능이라도 사용하고 있는줄 아나....-_-
반쪽화면으로 미리보기가 제대로 될 리 없으니, 결국 화면을 가린 소스편집화면을 줄이고 봐야 하는데...이게 무슨 똥개훈련이야 진짜. 개발자는 능력자셔서 미리보기 횟수가 극히 적었는지는 몰라도, 나같이 스킨수정 만으로도 각오하고 임해야 하는 양민으로서는 미리보기 기능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데...그걸 이리 귀찮게 만들어 놓다니 OTL
그리고 인터넷 브라우저 상에서 CTRL+F로 구문검색하는 기능은 여전히 미지원. 여전히 워드패드에 소스를 복사해 놓고 수정하여야 할 듯 싶다. 깨알같은 소스 일일히 들여다 보는 것도 일이건만...=_=
시대의 조류에 맞게 제대로 된 웹언어 지식 없이도 그럴듯한 자신만의 스킨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에디터를 기대했지만...정작 공개되 나온 2.0버전 에디터는 기존의 전문가 친화형인 모습이 오히려 더욱 심화되었다는 느낌이다. 전문가용 편집을 사용하지 않으면 허접스런 스킨밖에 나오지 않는 것은 여전한데, 문제는 그 편집 시스템 자체를 완전히 갈아엎어버렸다는 것. 쓸데없이 나뉘어 있던 것을 하나로 합쳤다는 사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그렇게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매뉴얼 하나 없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 아무리 베타라지만 공개전에 매뉴얼 정도는 만들었어야지...-_-
웹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을 통한 스킨 수정 능력의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었다는 느낌.
노골적으로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새로 추가된 스킨들도 내 취향에는 좀 많이 아니고.....
홍보로 기대를 한 껏 올리더니, 정작 결과된 공개물은 최소한 나에게는 시궁창...OTL
P.S-조절가능하던 부분도 오히려 줄어든 느낌. 캘린터 수정 기능 어디로 날아갔나요. 내가 못찾는 것 뿐이면 좋겠는데...캘린더 모양 달랑 하나 제공하는 주제에 수정도 못하게 만들었다면 그야말로 좆ㅋ망ㅋ. 시밤 지금 쓰는 스킨 2.0버전으로 만들려면 캘린더 짤린다고...ㅠㅠ
너무 기대를 한 것일까, 배신감 밖에 들지 않는다.
아니 이게 무슨 삽질이야!
◆
일단 다들 지적하는 네비바의 문제. "네비바 없이 살 수 없다?"식의 도발적인 포스팅을 할 때 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유저들에게 사용을 강제하는 모습이 굉장히 거슬린다. 감상 포스팅을 할 때도 한 이야기인데, 무언가를 독자들에게 "대단하다"고 느끼게 하려면, 말로 "대단하지? 대단하지?"하고 강제로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대단하다고 "느끼게"해야 하는 법. 이런식으로 운영자(=작가)가 직접 손을 걷어부치고 "대단하다고 느껴 주세요"라고 강제를 하면, 사용자(=독자)로서는 한가지 반응 밖에 나올 것이 없다.
'ㅅ')ㅗ
(.....)
아니 ㅅㅂ 자동숨김 기능이라도 좀 제대로 만들어 놓던가, 숨기려고 했더니 생기는 저 걸쭉한 가로스크롤은 대체 뭥미? 이건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잖아 =_=
유저 협박하기임? 그런거얌?
◆
다음은 스킨에디터 2.0을 건드려 본 소감.
명색이 업데이트인 만큼 개선된 부분이 있는 것도 확실한데...홍보를 보며 기대가 너무 키운 탓일까, 솔직히 말해서 담당자를 먼지나게 털어주고 싶다 -_-
사전에 추가된 파비콘 기능이라던가, 이름 앞에 아이콘이 붙는다거나, 블로그 첫 화면의 다양한 바리에이션 등은 뒤쳐진 이글루스의 스킨 기능을 타사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좋은 개선이기는 한데...다른 회사에 존재하는 기능의 추가가 아닌, 이글루만의 색다른 기능에 대해서는 미묘하다. 라이프로그나 사진을 포스팅 위나 아래에 추가하는 와이드..어쩌고 기능은 딱 보면 알수 있듯이 알라딘TTB 그 자체인데, 조금이나마 돈을 주는 알라딘TTB를 쓰고 말지 누가 땡전 한푼 안 떨어지는 그걸......메리트가 전혀 없잖아 =_=
전체적으로 그런 유명무실한 부분이 좀 많이 보이더라.
특히 가장 중요한 스킨편집 기능에 대해서 말인데...느낀대로 말하자면 개선은 커녕 현상유지도 못했다는 느낌. 기존 방식에 대한 익숙함이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그런 점을 고려해서라도 새 편집기능이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지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 딴건 넘어가도 스킨편집의 미리보기 기능과 소스 수정화면을 상하분할시켜 같은 화면에 넣은 것은 무슨생각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유저들이 모조리 초고해상도로 피벗기능이라도 사용하고 있는줄 아나....-_-
반쪽화면으로 미리보기가 제대로 될 리 없으니, 결국 화면을 가린 소스편집화면을 줄이고 봐야 하는데...이게 무슨 똥개훈련이야 진짜. 개발자는 능력자셔서 미리보기 횟수가 극히 적었는지는 몰라도, 나같이 스킨수정 만으로도 각오하고 임해야 하는 양민으로서는 미리보기 기능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데...그걸 이리 귀찮게 만들어 놓다니 OTL
그리고 인터넷 브라우저 상에서 CTRL+F로 구문검색하는 기능은 여전히 미지원. 여전히 워드패드에 소스를 복사해 놓고 수정하여야 할 듯 싶다. 깨알같은 소스 일일히 들여다 보는 것도 일이건만...=_=
시대의 조류에 맞게 제대로 된 웹언어 지식 없이도 그럴듯한 자신만의 스킨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에디터를 기대했지만...정작 공개되 나온 2.0버전 에디터는 기존의 전문가 친화형인 모습이 오히려 더욱 심화되었다는 느낌이다. 전문가용 편집을 사용하지 않으면 허접스런 스킨밖에 나오지 않는 것은 여전한데, 문제는 그 편집 시스템 자체를 완전히 갈아엎어버렸다는 것. 쓸데없이 나뉘어 있던 것을 하나로 합쳤다는 사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그렇게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매뉴얼 하나 없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 아무리 베타라지만 공개전에 매뉴얼 정도는 만들었어야지...-_-
웹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을 통한 스킨 수정 능력의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었다는 느낌.
노골적으로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새로 추가된 스킨들도 내 취향에는 좀 많이 아니고.....
홍보로 기대를 한 껏 올리더니, 정작 결과된 공개물은 최소한 나에게는 시궁창...OTL
P.S-조절가능하던 부분도 오히려 줄어든 느낌. 캘린터 수정 기능 어디로 날아갔나요. 내가 못찾는 것 뿐이면 좋겠는데...캘린더 모양 달랑 하나 제공하는 주제에 수정도 못하게 만들었다면 그야말로 좆ㅋ망ㅋ. 시밤 지금 쓰는 스킨 2.0버전으로 만들려면 캘린더 짤린다고...ㅠㅠ
태그 : 어둠에다크죽음에데스, 업데이트


















덧글
베로스 2009/07/01 14:06 # 답글
전문가 편집은 말 그대로 전문가 아님 편집하기도 무섭더군요...(전비전문가/ 아놔 html에 테이블만 삽입해도 적용이 안됨 앍)
리셋⁴ 2009/07/01 14:10 #
구버전은 그래도 근성으로 어떻게 건드려 볼 정도로 적응 했었어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치네요. 매뉴얼 내놔 으어어엉허그그극ㅠㅠㅠㅠ홍보 포스팅을 보고 이제 땀내나는 근성의 추억은 버리고 나아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좆ㅋ망ㅋ. 이거 과대광고 아닌가요!!
수염 2009/07/01 14:30 # 답글
택배 방금 왔음근데 너님 왜 이름에다 장난을 쳐서 택배를 돌려보내게 만들어요 -ㅁ-
그래도 이름 보낼 땐 본명으로 보내야지!!!
리셋⁴ 2009/07/01 14:37 #
흥.입금 확인 안하고 보내서 이름이 생각이 안났다능!!
사실 더 장난치고 싶었는데 관뒀뜸. 더워서 귀찮더라구요.
타즈 2009/07/01 14:31 # 답글
스킨에디터 2.0은 작업하기가 참 뭐같이 되있더군요.HTML하고 CSS 편집창 크기를 확 줄여서 맨윗구석에 박아놨는데 이래가지고는 어떻게 하라는 건지...
당최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ㅅ-
그렇다고 일일이 복사->붙여넣기 해서 메모장에서 수정하고 다시 올리고 적용시키고를 할 수도 없고...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건 좋은데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리셋⁴ 2009/07/01 14:39 #
그 편집창이 진짜 제일 에러에요...야이 ㅠㅠㅠㅠ도깨비 방망이 하나 주는 줄 알았더니 실망이에요. 타즈님은 스킨 열심히 고치시던 만큼 기대도 크셨을탠데 저보다 더 실망이 크셨을 듯.
저말고도 불만있는 분들이 많던데, 이 원성이 하루빨리 업데이트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이앤드 2009/07/01 19:31 # 답글
전 네비바 쓰는데 옛날거는 댓글답글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바뀐 네비바는 그게 안되더라고요. 이글루 링크 새 글도 그냥 마우스 위에 올리면 나오는게 아니라 클릭해야 열리고... 불편해졌다는 느낌입니다.
리셋⁴ 2009/07/01 20:04 #
전 네비바는 둘째치고 스킨 에디터 때문에 제대로 폭발. 자세한 매뉴얼로 일일히 명령어를 가르쳐 주기 전에는 손도댈 수 없게 만들어 놓았더군요.이게 어디가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스킨편집을 할수 있...............-_-
확 바꾸어 놓은 것과는 반대로 변경된 명령어는 아직도 공개되지 않았기에, 능력자 분들도 현재로서는 건드릴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a.tag_level_5 이런 명령어를 감으로 찍어서 쓸 수도 없고...-_-
로오나 2009/07/01 23:02 # 답글
새 스킨들 제 취향에도 격하게 별로입니다.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까망스킨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어요. 으오오오오오!
리셋⁴ 2009/07/02 00:07 #
저도 한때 블랙스킨의 매력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만, 전혀 블랙스킨을 배려해 주지 않는 현대사회에 절망하여 백화되어버린 전적이 있습니다(...)취향의 자유를 보장하라! 보장하라!
이번 2.0은...정말 실책이였지요. 아무리 베타라지만 오픈 베타를 사실상 상용화로 받아들이는 한국적 정서상, 100%에 가까운 완성도를 보여줬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완성도는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홍보에서 "누구나","쉽게" 등등의 키워드를 강조했기에 더욱 실망감이 컸었던 것 같아요 ㅠㅠ
Kiri☆ 2009/07/01 23:30 # 삭제 답글
억울하면 고해상도 모니터를 쓰도록하세요전 12인치입니다.
리셋⁴ 2009/07/02 00:07 #
24인치입니다.:P
하지만 피벗기능은 없군요 흥.
슬견 2009/07/04 16:31 # 답글
예전께 매우 그립습니다. 정말로.
리셋⁴ 2009/07/04 18:03 #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으니, 이후를 기대하고 있어요. 차라리 완성하고 올릴 것이지...=_=
체리우드 2009/07/05 00:46 # 답글
오랜만에 이글루를 들어오니 위에 이상한게 달려있어서 새로운 기능이 생긴거 같기는 했는데 뭔가 이상하게 바꼈나 보군요. 전 이런 복잡한 것은 귀찮으니 그냥 예전거를 한동안 써야겠습니다.^^
리셋⁴ 2009/07/05 16:48 #
사실 2.0 스킨 에디터를 적용하지 않는다면 그리 바뀐 것도 없습니다. 업데이트를 좀 풋내나는 방식으로 해서 이글루스 운영진이 많은 욕을 먹었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