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길어져서 도서밸리용과 노 밸리용 순수 잡담으로 분/할!
◆
처음으로 연속으로 하는 예비군 훈련(동미참 훈련)에 갔다 왔습니다.
감상이라면....역시 대학 예비군이 짱이네요 짱. 대학 예비군 할 때도 귀찮아서 손발이 오그라 들었는데 그걸 3일 연속으로 하니 아......진짜 괴롭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침에 시간맞춰 가는게 참으로 짜증났음. 무슨 훈련장이 안양까지 가야 있어 -_-
넉넉잡아 2시간은 걸리는지라 많이 짜증났었습니다 아오. 제 탓이지만 3일중 마지막 날은 늦잠자서 8시에 일어나 버리는 바람에.....ㅋ......뭐 보충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한번에 확 끝내버리고 싶었는데 영 찝찝하네요 에잉.
날씨는 비오기 직전인지라 후덥지근, 벌레는 미친듯이 물어데고, 한번 스쳤더니 정체를 알 수 없는 독초가 피부를 막 벌겋게 부풀리고, 저질체력에 무거운 군화는 부담백배로 다가오덥니다. 군대있을 때 건강하기는 했네요 정말. 어떻게 이런 것을 신고 당시에는 막 뛰어다닐 수 있었을까나....=_=
게다가 정줄놓은 동사무소 상근 꼬마는 공군인 저를 왠 육군 화학특기병으로 집어넣어놔서 사람 반 못찾고 헤매고 만들고...덕분에 망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시바 여기가 아닌가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상상해 보고...아는 동생이 몸보양이나 하자고 고기 먹으러 갔더니 거기서는 또 손 데여서 2도 화상. 화상 너 참 오랫만이다? 항상 생각하지만 화상 특유의 이 찢어지는 고통은 아무리 겪어도 익숙해지지가 않아요. 같은 부위를 통채로 베이는 것보다 두배는 아픈 것 같으니........흑흑. 그래도 두고두고 아픈 창상에 비하면 화상은 의외로 금방 통증이 사라지니.....뭐 그럭저럭 밸런스는 맞는 건가 흥.
하여간 총체적 난국의 삼일..이여야 했던 이틀이였습니다.
뭔가 쓸데없이 고생만 한 기분.
그래도 처음 던져 본 수류탄은 재미있었어요.
하지만.....뭐랄까, 한국 국방의 미래가 심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시바 어떻게 열놈중에 한놈은 꼭 코 앞에 수류탄을 던지냐. 아무래도 전쟁나면 전방보다는 후방에 더 신경을 집중해야 할 듯. 죽을 때 죽더라도 아군의 눈 먼 수류탄에 맞아 죽고 싶지는 않아.....
◆
철 들고 나서 처음으로 바퀴벌레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겁하며 휴지를 돌돌 말아서 놈의 몸속에서 크림색 스튜를 짜내주고 말았는데요.....
벌레에 기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동안 "고작 바퀴벌레 따위 가지고..."라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발견한 순간 엄청나게 소름이 돋더라구요. 그리고는 "내가 이렇게 약했었나, 스스로의 인식과 현실과의 차이는 의외로 큰 것이 아닐까" 등등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왜, 호러 영화를 볼 때 당황하거나 하는 주인공들 무척 짜증나잖아요. 안그러신가요? 최소한 저는 "죽을만 한 짓을 하네 바보들 낄낄낄"거리며 한껏 얕잡아 보며 영화를 즐기고는 했거든요. 예, 전에 이야기 했던 "안티적 감상법"이에요. 주역들이 괴로워 하는 것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새디스틱한 즐김법이지요.
그런데 이번 바퀴벌레 사건으로 "그런 인간들과 나는 다르다"는 무의식적으로 품어왔던 선민의식에 의문을 품게 되었네요. "내가 정말 그런 상황에서 이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토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내가 이성적으로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은 것 뿐이 아닐까?"와 같은 의문이 절로 들더라고요.
스스로 "나는 강하다, 이성적이다,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항상 자기세뇌를 걸고 있었습니다만...실제로 그러한 "강함과 이성"이 필요한 상황이 닥쳤을 때 그러한 모습을 지킬수 있을지가 의심이 가면서...무섭더군요. 가면이 벗겨지고 드러난 진실된 "나"가 평소에 그렇게나 경멸하던 감정적이고 연약한, 흔들리는 존재였다면 저는 대체 무엇이였던 것일까요.....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것이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공포는, 생각보다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 시는 그런 의미에서 제 인생의 금과옥조 입니다.
E.브론테 님의 "부귀영화를 가볍게 여기네(Riches I Hold in Light Esteem)"
고 장영희 교수님의 번역이에요. 문학소녀 6권에서도 컬러 일러스트 부분에서 다른 번역으로 살짝 인용되었지요.
◆
호우 경보가 내려졌지요. 진짜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이 비가 쏟아지더군요. 이런 날씨 많이 좋아합니다만(...) 밖에서 구경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이상 제게도 귀찮은 문제. 그런 이유에서 우의를 하나 샀습니다.
우의야 말로 우산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진정한 빗방울 방지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만...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묘하게 우의가 인기가 없었지요. 이해할수가 없다..!!
군대 있을 적에 사용했던 코트형 우의가 디자인도 좋고 실용적이 였는데, 우의가 인기가 없어서인지 일회용 아니면 딱 봐도 농부용의 퀴퀴한 디자인.......현시창 -_-
◆
아이마스 하고 싶은거 겨우 참고 아마가미도 어떻게 넘겼더니 블레이 블루가 나와서 사람 염장을 지릅니다. 네, 네, 네, 네, 네트워크 대전 하고 싶다아아아아! 밟아도 좋고 밟혀도 좋아! 하고 싶어어어어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지르는지라 더욱 더 눈물이 나네요. 이거 하나 샀다가는 학업 스케쥴은 끝장이 날 것이 뻔할 뻔 자인지라 분루를 삼키며 참고 있습니다. 자제력이 약한 내가 밉다! 정말 밉다! 우와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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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연속으로 하는 예비군 훈련(동미참 훈련)에 갔다 왔습니다.
감상이라면....역시 대학 예비군이 짱이네요 짱. 대학 예비군 할 때도 귀찮아서 손발이 오그라 들었는데 그걸 3일 연속으로 하니 아......진짜 괴롭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침에 시간맞춰 가는게 참으로 짜증났음. 무슨 훈련장이 안양까지 가야 있어 -_-
넉넉잡아 2시간은 걸리는지라 많이 짜증났었습니다 아오. 제 탓이지만 3일중 마지막 날은 늦잠자서 8시에 일어나 버리는 바람에.....ㅋ......뭐 보충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한번에 확 끝내버리고 싶었는데 영 찝찝하네요 에잉.
날씨는 비오기 직전인지라 후덥지근, 벌레는 미친듯이 물어데고, 한번 스쳤더니 정체를 알 수 없는 독초가 피부를 막 벌겋게 부풀리고, 저질체력에 무거운 군화는 부담백배로 다가오덥니다. 군대있을 때 건강하기는 했네요 정말. 어떻게 이런 것을 신고 당시에는 막 뛰어다닐 수 있었을까나....=_=
게다가 정줄놓은 동사무소 상근 꼬마는 공군인 저를 왠 육군 화학특기병으로 집어넣어놔서 사람 반 못찾고 헤매고 만들고...덕분에 망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시바 여기가 아닌가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상상해 보고...아는 동생이 몸보양이나 하자고 고기 먹으러 갔더니 거기서는 또 손 데여서 2도 화상. 화상 너 참 오랫만이다? 항상 생각하지만 화상 특유의 이 찢어지는 고통은 아무리 겪어도 익숙해지지가 않아요. 같은 부위를 통채로 베이는 것보다 두배는 아픈 것 같으니........흑흑. 그래도 두고두고 아픈 창상에 비하면 화상은 의외로 금방 통증이 사라지니.....뭐 그럭저럭 밸런스는 맞는 건가 흥.
하여간 총체적 난국의 삼일..이여야 했던 이틀이였습니다.
뭔가 쓸데없이 고생만 한 기분.
그래도 처음 던져 본 수류탄은 재미있었어요.
하지만.....뭐랄까, 한국 국방의 미래가 심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시바 어떻게 열놈중에 한놈은 꼭 코 앞에 수류탄을 던지냐. 아무래도 전쟁나면 전방보다는 후방에 더 신경을 집중해야 할 듯. 죽을 때 죽더라도 아군의 눈 먼 수류탄에 맞아 죽고 싶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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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들고 나서 처음으로 바퀴벌레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겁하며 휴지를 돌돌 말아서 놈의 몸속에서 크림색 스튜를 짜내주고 말았는데요.....
벌레에 기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동안 "고작 바퀴벌레 따위 가지고..."라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발견한 순간 엄청나게 소름이 돋더라구요. 그리고는 "내가 이렇게 약했었나, 스스로의 인식과 현실과의 차이는 의외로 큰 것이 아닐까" 등등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왜, 호러 영화를 볼 때 당황하거나 하는 주인공들 무척 짜증나잖아요. 안그러신가요? 최소한 저는 "죽을만 한 짓을 하네 바보들 낄낄낄"거리며 한껏 얕잡아 보며 영화를 즐기고는 했거든요. 예, 전에 이야기 했던 "안티적 감상법"이에요. 주역들이 괴로워 하는 것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새디스틱한 즐김법이지요.
그런데 이번 바퀴벌레 사건으로 "그런 인간들과 나는 다르다"는 무의식적으로 품어왔던 선민의식에 의문을 품게 되었네요. "내가 정말 그런 상황에서 이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토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내가 이성적으로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은 것 뿐이 아닐까?"와 같은 의문이 절로 들더라고요.
스스로 "나는 강하다, 이성적이다,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항상 자기세뇌를 걸고 있었습니다만...실제로 그러한 "강함과 이성"이 필요한 상황이 닥쳤을 때 그러한 모습을 지킬수 있을지가 의심이 가면서...무섭더군요. 가면이 벗겨지고 드러난 진실된 "나"가 평소에 그렇게나 경멸하던 감정적이고 연약한, 흔들리는 존재였다면 저는 대체 무엇이였던 것일까요.....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것이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공포는, 생각보다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 시는 그런 의미에서 제 인생의 금과옥조 입니다.
E.브론테 님의 "부귀영화를 가볍게 여기네(Riches I Hold in Light Esteem)"
고 장영희 교수님의 번역이에요. 문학소녀 6권에서도 컬러 일러스트 부분에서 다른 번역으로 살짝 인용되었지요.
부귀영화를 난 가볍게 여기네
사랑도 까짓것, 웃어넘기네.
명예욕도 아침이 오면
사라지는 한때의 꿈일 뿐이었다네.
내가 기도한다면, 내 입술 움직이는
단 한 가지 기도는
"제 마음 지금 그대로 두시고
저에게 자유를 주소서!"
그렇다, 화살 같은 삶이 종말로 치달을 때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삶에도 죽음에도 인내할 용기 있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기를.
◆
호우 경보가 내려졌지요. 진짜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이 비가 쏟아지더군요. 이런 날씨 많이 좋아합니다만(...) 밖에서 구경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이상 제게도 귀찮은 문제. 그런 이유에서 우의를 하나 샀습니다.
우의야 말로 우산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진정한 빗방울 방지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만...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묘하게 우의가 인기가 없었지요. 이해할수가 없다..!!
군대 있을 적에 사용했던 코트형 우의가 디자인도 좋고 실용적이 였는데, 우의가 인기가 없어서인지 일회용 아니면 딱 봐도 농부용의 퀴퀴한 디자인.......현시창 -_-
◆
아이마스 하고 싶은거 겨우 참고 아마가미도 어떻게 넘겼더니 블레이 블루가 나와서 사람 염장을 지릅니다. 네, 네, 네, 네, 네트워크 대전 하고 싶다아아아아! 밟아도 좋고 밟혀도 좋아! 하고 싶어어어어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지르는지라 더욱 더 눈물이 나네요. 이거 하나 샀다가는 학업 스케쥴은 끝장이 날 것이 뻔할 뻔 자인지라 분루를 삼키며 참고 있습니다. 자제력이 약한 내가 밉다! 정말 밉다! 우와아아아앙~
태그 : 일상, 어둠에다크죽음에데스


덧글
수염 2009/07/09 18:23 # 답글
군용우의가 사고 싶으시다면 가까운 군장점으로 :3싸지 않고 저렴하지 않은 가격 4만원에 모십니다
리셋⁴ 2009/07/09 18:27 #
....헐 싸구려는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쫌 비싸네요?그냥 싸구려 1회용 계속 쓰고 말까...어차피 여름에만 쓰는데 -_-;;
Karl 2009/07/09 18:44 # 답글
공군 우의는 무슨 색인지 모르겠네요.육군은 국방색이라서 좀 그렇고, 해군의 군청색이 은근 간지.
.....그런데 레인코트라는게, 군에서야 우산을 쓸 수 없으니 입지.... 사회에선, 여름에 입긴 덥고 겨울에는 비가 별로 안 와서.....-_-a
리셋⁴ 2009/07/09 18:47 #
공군도 군청색이였어요. 딱 트렌치 코트 스타일인지라 군대 옷 중에서 스킨 파카와 함께 갖고 나가고 싶은 몇 안되는 간지복장이였는데.....말씀대로 여름 한정인지라 4만원대 까지 올라가면 사기에는 여러모로 미묘해지네요. 겨울에야 말씀대로 우의가 필요할 만큼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닌지라...'~'
Karl 2009/07/09 18:51 #
아버지가 군인이셨던 관계로 해군용 장교우의가 한벌 있긴 한데......-_-a사지 않고 그냥 입는 것이더라도 여름에 입자니 주위에서 '날씨도 더운데 뭔 뻘짓이냐'라는 프렛셔가 들어오더군요. 보고 있기만 해도 더워보인다나요.
(덥긴 합니다만)
리셋⁴ 2009/07/09 18:56 #
우리나라는 남자가 내복 입는 것 이상으로 우의를 왠지 모르게 수치플레이로 여기더라구요. 흥, 세간의 시선에 지, 질 줄 알고..;ㅂ;!!난 내가 좋을대로 놀테닷...!!
저 같은 경우는 축축한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지라...학원, 독서실을 왔다갔다 하는데 우산으로는 공부하려고 앉았을 때 축축해서 짜증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비 오는 날에 돌아다니는 것은 이래서 짜증난다능.
유월 2009/07/09 19:13 # 답글
휴지로 눌러죽이는 것도 끔찍해서 한참을 망설이다 보면 '분명히 인간 유전자 속에는 바퀴벌레 공포증 인자가 있을 거야'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ㅡㅡ;
리셋⁴ 2009/07/09 19:16 #
벌레 따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접 보게 되니 임팩트가 장난이 아니더군요.자신의 쓰잘데기없는 섬세함에 조금☆충격.
LuDa 2009/07/09 21:36 # 답글
3일동안 아예 거기서 먹고자고 하는것에 비하면 차라리 출퇴근이 부럽습니다.아무리 중화기 출신이라지만 직사화기 출신에게 81m를 하라고 우겨넣는......
현역때도 만지지도 않은 것을 제대하고 4년만에 처음으로 배웠습니다 그려..
바퀴벌레는 보다보다 보면 나중엔 화형식을 덤덤히 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할수도 있습...쿨럭
리셋⁴ 2009/07/09 21:45 #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세요?저는 레이더 보던 통제병인지라, 무엇을 시킬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바퀴벌레도 언젠가는 익숙해 지겠지요...하지만 나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이라능!!
ckatto 2009/07/09 23:20 # 답글
무섭고 더럽고 웃긴 호러영화 드래그 미 투 헬을 추천합니다.각종 구토와 오물공격은 이게 더러운건지 무서운건지 구별이 안가더군요.
전 10년넘게 바퀴벌레 안봤네요. 좋아 너무 행복해
어?
리셋⁴ 2009/07/09 23:24 #
평판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정말 한번 봐야 겠네요.영화관에서는 이미 내려갔지요?
이후로 바퀴벌레를 다시는 보지 못했으니, 우연히 창문으로 들어왔다가 바로 사살된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저, 저도 그 때 까지 시골 외가댁 말고는 단 한번도 바퀴벌레 본 적이 없었다능!! ;ㅂ;
ckatto 2009/07/09 23:32 #
내려간지 2주정도 됬지요.바퀴벌레 하면 역시 초절명작 조의 아파트가 있지요.
국딩때 아무생각없이 보면서 절규했는데 길이길이 남을 명작이 될줄이야...
바퀴벌레가 눈에 보였으면 이미 주변에 몇백마리는 있다고 하더군요.
리셋⁴ 2009/07/09 23:35 #
DVD나오면 빌려봐야 겠네요 으으.마지막 문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기는 합니다만, 제 방 자체가 벌레가 숨을 만한 곳이 없는 구조라서 낙관적으로 생각해도 괜찮을 듯 하네요. 여기서 평소의 청결함이 빛을 발하는 것 아닌가여!(자뻑)
사실 벌레 잡고 나서 오래 안쓴 짐을 꺼내서 다시 정리하는 등 구석구석까지 확인했어요. 자취방이니 만큼 방이 작아서 가능한 일이였겠지요 'ㅅ'
garnet 2009/07/14 16:11 # 삭제 답글
전 대학원 가서 동원 안뛰어도 되더군요. 8시간하는것도 미칠것 같은데 2박 3일 어케 하나염? 블레이 블루 보단 저와 함께 스트리트 파이터4를 하는게 어떨까요;
리셋⁴ 2009/07/14 19:06 #
...대학원에 그런 메리트가! 대학원생이 무슨 학생이나염! 사회인이지!..........흐, 흥 ㅠㅠㅠㅠ
스파는 캐러가 구려서 안떙겨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