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末圖書幻想 † PRISMATIC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
by 리셋⁴



동영상 잡담 - 케이온, 바케모노가타리, 카난, 팬텀 감상 : 동영상

케이온 감상 써놓은 것이 아쉬우니 짧게 정리하고 넘어갈게요.

스토리 면에서는 "그런거 없ㅋ엉ㅋ" 그 자체인데, 그저 귀여워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네요. 2쿨이였다면 좀 그랬겠지만 1쿨은 이렇게 내용없이 잉여롭기만 해도 볼 만 하죠 음음. 다만 어째 제목에 걸맞지 않게 음악이 전혀...교토 아니메 + 음악이라 스즈미야 하루히 11화의 파괴력이 느껴지는 라이브 신을 기대했었는데, 마지막까지 ED수준의 간지 라이브는 없었습니다.

뭔가 여러모로 속은 기분.


마지막의 캐릭터 애정도는 유잉여>단무지>노골미오,아즈냥>>>>>우이 외 기타 조연들.

마빡? 알게 뭐야!!

유잉여는 잉여롭지만, 대놓고 "잉여지만 예뻐해주세요~" 라고 배리어를 치지 않는 것이 좋았습니다. 훈훈한 분위기의 작품 치고는 실수할 때 마다 까이는데 그게 좋았어요. 오히려 주인공 보정은 커녕 중요한 이벤트마다 노골미오에게 노골적으로 밀려서 눈물이 앞을 가립.......ㅠㅠㅠㅠ 대놓고 주인공이라면 잉여라고 미워했을탠데, 완전히 취급이 페이크 주인공 수준이라 예쁘게 볼 수 있었던 듯. 주인공 보정 그런것도 없죠. 진짜로.

가족이면 두들겨 패서 갱생시키느라 고생하겠지만(...)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참 재미있던 바보. 회상신의 어릴 때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죽을 것 같았.....

미오는 제작진이 "귀엽지? 예쁘지? 모에하라고 십덕들아. 네놈들은 돈 내놓는 기계일 뿐이지" 라고 외치는 듯한 환청이 들릴 정도로 노골적인 캐릭터였는지라.....좀 미묘하네요. 전에 적었듯이 유일하게 놀기만 하는 잉여들을 진지하게 다그치는 "아빠"스러운 부분은 참 좋기는 한데, 그 외에 너무 지나치게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시뎅의 키라 보는 기분이였다고 할까요..."혼자 다해먹어라 이 가증스러운 뇬 'ㅅ')ㅗ" 라는 느낌? 좀 밀어도 적당히 밀지 이렇게 노골적이면 전 도저히 좋게 볼수가...;;

단무지는 이리저리 평타는 치는데, 그게 다라서 참 미묘하지요. 나쁘진 않은데 개성이 없어.

그리고 마빡이는 제가 미오였다면 예전에 반 죽였.....

이 진성잉여같으니. 유잉여는 진짜로 지능지수가 떨여져서(...) 면죄가 됩니다만, 마빡이 얘는 그냥 성격문제라 마이너스. 짜증나!!

뭐 그냥저냥 심심할 때 심신치유용으로 보면 딱인 평범한 아니메였습니다. 근데 판매량은 평범치 않더군요. 현실에 절망했다! 더러운 쿄빠들 같으니 ㅠㅠㅠㅠ



쿄빠 얘기가 나온 김에.

이 글을 임시저장했을 당시에는 하루히가 한창 엔들리스 루프를 돌고 있었을 시점입니다만, 얼마전 간신히 끝을 냈더군요. 세상에 같은 내용을 별 다른 변화도 없이 8회라니......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당연히 미친듯이 개까이고 해당 부분의 DVD판매량은 망할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현실은 예약물량만 해도...............ㅋ.....................ㅅㅂ.

쿄빠들의 "이건 역사의 현장", "예술성이 느껴진다 역시 쿄토" 이따위 개드립을 보고 있으면 "인지부조화" 현상이 얼마나 상상외로 강력한 것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이게 빠가 까를 만든다는 거군요.

.....진심 미쳐 보임. 레알.

=_=

여기서 느낀 점은 두가지.

1. 세상은 인맥이다. 평소에 덕을 쌓아놔야 병신짓해도 대신 맞아줄 사람이 있다.
2. 세상에 종교 장사만큼 돈 되는 장사 드물다. 교토아니메는 이미 종교임 ㅇ_ㅇ

덕들이 죽어 떨어질 지옥은 엔들리스 에이트가 틀림없음. 쿄토 묵시록에 쓰여있다고...!



아무리 그래도 저 정도의 인지부조화는 어지간한 빠심으로는 불가능한지라, 요새 쿄빠의 세력은 많이 시들해졌지요. 대신 들어선 것은 샾빠! 샾빠! 그 공포의 이름 오오!

제렘님 포스팅 개까이는 것을 보면서 공포에 떨었습니다.

샤프트 작품들은 센스가 워낙 괴해서 맞는 사람만 맞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팬이 더 극성맞은 경향이 있어요. 이번 바케모노가타리야 워낙 샤프트 연출과 상성이 좋은 작품이라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지만, 그 전 작품들이 대중적이라고 하기엔 좀...무리가 많았지요.

예전에 라노베 키리 감상 관련해서 샤프트가 애니메이션화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분이 있었는데, 솔직히 말해 레알 까고싶었음. 아니 이건 무슨 카페 알파를 샤프트에서 애니화하자는 소리야.



샾빠는 치떨리게 싫어합니다만, 샤프트란 제작사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바케모노가타리 애니메이션은 제법 마음에 드네요. 사실 1,2 화 "히타기 크랩" 편 떄만 해도 "아 시발 샤프트 자기네 색좀 자제염. 만담이 다 죽어버렸잖아 -_-"라며 개까고 싶었는데, 3화부터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으면서 급격히 맘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니시오 이신의 팬...이라면 팬인데, 니시오 이신 작품의 애니화를 맡을 회사가 샤프트 말고는 떠오르지 않을 정도.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면 동화인데...솔직히 로리전용 1회용 오프닝 따위(편견있음) 만드느니 동화를 더 신경써 줬으면 했어.....



요새 애니메이션 시청을 다시 시작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안좋아....

덕분에 책이 좀 밀려 버렸네요.

하지만 니트로빠로서 팬텀을, 달빠로서 카난을 놓칠수가 없었.....흑. 재난물 좋아해서 도쿄 매그니튜드 8.0도 신경이 쓰였는데, 평가가 어째 좀 많이 구리네요. 재난물로 훈훈한 작품을 만들어 봤자 메리트가....난 죽자살자 아웅다웅하는 걸 보고 싶다고! 아비규환 없이 훈훈하기만 하면 그건 앙꼬없는 찐빵이잖아....!!

팬텀은 액션신이 좀 많이 불만이긴 한데, 솔직히 나온지 10년된 18금 작품이 이제와서라도 이 퀄리티로 나오는 것은 쉽지 않죠. 무엇보다 작화가 우월해서 좀 많이 좋은듯? 드, 드, 드라이...!!

남은건 스토리인데, 제발 블라스레이터 꼴만 내지 말아줘요...제발요....또 그 꼴 내면 니트로 빠질 그만둔다 진짜. 데몬베인은 스샷만 봐도 병신이라 피해갈수 있었는데, 블라스레이터 때 멀쩡한 척 페이크 걸고 엔딩에서 뒤통수 맞은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_-

덕분에 그저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완결나고 멀쩡한 엔딩이라고 하면 그떄 가서 봐야지.....



카난은 타입문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회사의 원작 게임이 따로있어서 미묘한데, 정작 메인이 되는 것은 나스가 게스트로 초청받아 시나리오를 쓴 원작이 아닌 외전 부분이고, 무엇보다 일러스트가 타케우치 타케시 삘 그 자체라서(눈, 그 직선형의 눈!!) 타입문 작품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과거에 병신짓한 다수의 달빠들 때문에 원작게임의 팬들은 타입문의 "타"자만 들려도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이시던 것 같던데, 솔직히 그 정도까지 민감하게 반응할게 있냐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애니 자체는....시각적으로는 역시나 P.A.Works랄까. 액션신도 이정도로 해줄 줄은 몰랐네요. 보는 눈이 호강합니다. 이정도로 완성도 높은 건액션은 정말 오랫만에 보는 듯. 너무 판타지라고 까이는 경향도 있는데, 아무리 봐도 호쾌함을 노리고 나가는 작품인데 대체 뭘 바라는건지. 너님들 옛날에 주윤발 총알 왜 안떨어지냐고 진지하게 까고 그랬지?!

스토리는 떡밥만 깔고 진행이 거의 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현재로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큼. 할리우드 운운할 때 눈치 채셨겠지만 카난이 신나게 쏘고 부시는 최소한의 근거만 제공하면 되는지라, 그리 걱정하고는 있지 않습니다만...오히려 어설프게 서사성을 추가하려고 하다가 꼬일 위험성이 걱정되네요.

여담입니다만, 이정도로 가슴이 없는 주인공은 처음봤음. 몸에 착 달라붙는 노출도 높은 복장임에도 불구하고 진심 남자로 착각하게 만드는 빨래판이라니...이건 좀;; 아시아권에도 저 정도로 납작한 가슴은 없지 않나요? 저게 어딜봐서 여자야.....

생긴건 서아시아판 시키(공의경계판)라 더 위화감이 듭니다.

織가 서아시아에서 환생이라도 했남.....



아인은_영원한_내_청춘의_히로인.JPG

그런데 솔직히 생긴걸로만 따지면 드라이가 취향이에요. 클라우디아도 이번 신작 애니판에서는 엄청 예뻐졌고...아인은 그 특유의 부서질것 같은 유리같은 날카로움이 인상적인 히로인이였는데, 애니판은 그런 위태로운 강함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아서 그런 면에서는 좀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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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Lunword 2009/08/17 18:55 # 답글

    織가 서아시아에서 환생이라도 했남.....

    이란 생각을 저만 한게 아니었는듯 :D . . .
  • 리셋⁴ 2009/08/17 19:36 #

    오 동지.

    가슴 너무 심하지 않나요 ㅡㅜ
  • 유월 2009/08/17 19:20 # 답글

    카난 제작사가 PAWorks 였군요. 트루티어즈도 그렇고 회사 정체성을 퀄리티 쪽으로 밀고있나 봅니다. ㅡㅡ;
  • 리셋⁴ 2009/08/17 19:38 #

    믿을수 있는 제작사입니다만.....좀 안습한게, 트루티어즈의 판매량은 케이온에 비하면......반의 반도 안돼요.............ㅠㅠㅠㅠ

    현시창.

    이번엔 달빠 덕 좀 봐서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 바르도나 2009/08/17 19:29 # 답글

    시부야가 졸지에 나스 후속작 소리듣고 있어서 심히 기분이 안좋다능 -ㅅ-)+ 솔까말 카난 나오는 에피소드도 시부야에서 가장 겉도는 이질적인 시나리오기도 하고.
  • 리셋⁴ 2009/08/17 19:41 #

    근데 솔직히 카난은 타입문 작품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능. 타케우치 그림체에 나스의 전형적인 마안작렬 히어로활극이기도 하고. 원작인 "시부야~"를 모르는 입장에서는 "아 저거 달겜이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지요. 덕분에 "더러운 달사 원작이다. 까자"라고 까이는 웃지못할 현상이...;;

    시부야는 꽤 스토리가 좋은 게임이라고는 하는데.....아무래도 전통적인 게이머들이 즐기기에는 센스가 좀 괴악했지요. 아무리 회사 전통의 방식이라지만 실사를 사진 찍어서 타치에로 써먹지마 ㅠㅠ
  • Tir티르 2009/08/17 19:52 # 답글

    음, 카난을 처음 봤을 때 여자인지 남자인지 확인하러 이리저리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리봐도 시키feel이 취향 직격인데 남자라면 무척 곤란하잔아요? 아무리봐도 카난에서 카난 빼고 마음에 드는 여성은 ... 없나?;;; 이럴수가!

    저역시 원작을 모르고 달빠심으로 본 작품이라 더이상의 기대없이 매순간순간을 즐기며 보고있습니다. :) 정말 만족스럽네요 .
  • 리셋⁴ 2009/08/17 19:56 #

    카난의 마안발동을 보고 울었습니다.

    월희 아니메에서 시키가 카난처럼 움직였다면...3분 네로의 전설도 없었을 것을.....흑......흑..........ㅠㅠ

    저렇게 짝 달라붙는 몸매강조옷을 입고도 여자인지 남자인지 헷갈리게 만들기도 힘들지요. 아시안도 저렇지는 않을탠데, 저쪽은 중동이잖아;
  • zeice 2009/08/17 21:00 # 삭제 답글

    흠 c4
  • 리셋⁴ 2009/08/17 21:20 #

    저번에도 무슨 뜻인지 모를 소리만 적어 놓더니...-_-

    아무리 예전부터 알던 분이라도 더 이상은 안됩니다. 앞으로 이렇게 혼자만 아는 이야기를 적으신다면 가차없이 삭제해 버릴거에요. 여긴 지스님 일기장이 아니라구요.
  • garnet 2009/08/18 00:42 # 삭제 답글

    저런 ㅅㄱ가 어디있냐고 물으신다면... 키이라 나이틀리를(…)
    카난은 1화 보고 안봄.
  • 리셋⁴ 2009/08/18 13:32 #

    걔는 일부러 줄이는 애잖아요. 카난은 아예 2차성징도 안 온것 같음.

    그리고 왜요....카난 작화 빨 하나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능.....
  • 제렘 2009/08/18 07:05 # 답글

    지금 리츠 까나요 싸우실래요? 'ㅅ'
    지금 문제가 뭐냐면 제가 바로 그 정신줄 갖다버린 샤프트 센스에 반한 샾빠라는 겁니다. 근데 내가 까이네, 어엉? ㅋㅋㅋㅋㅋ 인생 참 오래 살고 볼 일이죠. 아무튼 그런고로 바케모노가타리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야 원체 니시오 샤프트 둘 다 좋아하는지라... 근데 키리를 샤프트한테 맡긴다니 이건 진짜 뭔 개드립;
    팬텀이랑 카난......은 불안해서 안봤는데 안심하고 봐도 될 것 같네요. 과연 드라이죠.
  • 리셋⁴ 2009/08/18 13:40 #

    이럴수가, 그 드물디 드물다는 마빡빠가 여기에...!

    전 솔직히 샾 센스 별로인데, 히타기 크랩편도 전형적인 샾식 연출과잉이라 짜증났었는데, 마요이 마이마이편 부터는 이상할 정도로 마음에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바케모노가타리 특유의 만담의 재현에 주력하고 과잉연출을 상당히 자제하기 시작한 것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ㅅ'

    카난은 그냥 우월한 화면빨로 먹고사는 애니니 별 걱정 없는데, 팬텀은 원작덕후인지라 일단 완결까지 기다리는 중. 제발 멀쩡하게 끝냈으면 좋겠네요. 일단 화면빨 자체는 드라이 너무 하악하악인데.....
  • by진 2009/08/18 13:51 # 답글

    저에게도 아인은 청춘의 영원한 히로인...(퍽)
    디자인점은 공감입니다;; 아, 저에게도 이미지만 보면 드라이가 훨씬 취향인데 아인에게 더 눈길이 더 가더군요.

    織가 서아시아에서 환생이라도 했남..... <-동감입니다.
    아, 전 카난 처음 보고 남자인줄 알았죠 ㄱ-;;;; 뉴타입에 처음 떴을때 오, 이거 미소년이네. 어째 시키 닮았지만 미소년이긴 하네. 머리를 뒤로 묶은 이 누님이 히로인인가?
    ...
  • 리셋⁴ 2009/08/18 13:59 #

    제가 아마 팬텀 번역본을 VT시절에 받았었을 거에요. 그 이후 쭉 빠져있었다가, DVD판이 정발되자 용산까지가서 낼름 샀었지요. DVD판 자체는 플레이하기 불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만...그래도 번역본이 없던 루트를 플레이 한 것 만으로도 의미는 있었...-_-;;

    그립네요 그 시절.

    카난은 진짜...2차성징이 시작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 체구입니다. 너무합니다. 제작진 너무 가혹합니다. 그런 체형을 주고서는 정작 복장은 그모양이라니요. AAA사이즈도 못되는 여아가 비키니를 입고 흘러내리는 꼴을 보는 것 같아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 코끼리엘리사 2009/09/01 10:39 # 삭제 답글

    언제나 지나간 화재를 건드리는 것같지만
    카난 나올때부터 아무 의심없이 여자캐릭터라고 생각한 건 저 뿐인 것같군요 […]
    랄까 가슴크면서 싸움도 잘하는 애니메이션은 거진 별볼일 없던 것같다는 편견이 있지만 [IG 빼면]
  • 리셋⁴ 2009/09/04 20:17 #

    현실에서도 보기힘들 정도로 빨래판인건 좀 너무하지 않나요(...)

    만화의 기본은 특징의 과장! 확대라구요! 그걸 확대는 커녕 축소시키다니 개탄하지 않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제에 복장은 "내_몸매_어떄염.JPG"라는 느낌의 쫄티야!! ㅠㅠㅠㅠ

    .....음....반론을 하고 싶은데 IG를 빼니 바로 생각이 안나네요. 소령님 말고 멋진 격투 누님캐가 또 누가 있을까....나. 이번 신작인 싸우는 사서 애니메이션이 멋지게 나와준다면 항변할 수 있겠습니다만, 저도 딱히 떠오르는 캐릭터가 없네요. 차, 찾아보면 나올거라능. 이건 내가 애니를 잘 안봐서 그런 거라능.....ㅠㅠ
  • 매미 2009/10/29 00:51 # 삭제 답글

    케이온은 밴드애니를 빙자한.......
    빙자한..........................어, 뭐지. 학원물도 아니고 치유물도 아니고.......
    아무튼 밴드물은 아니었던 애니ㅋㅋㅋ

    하지만 밴드를 하는 '즐거움'. 그것만큼은 잘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화의 라이브에서 정말 '너무 즐거워서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밴드를, 음악을 , 자신을 내뿜어 내는 것을 즐거워 하는 여고생들의 기쁨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 점 하나만으로 이 애니를 인정했어요.
  • 리셋⁴ 2009/10/29 16:21 #

    치유물이 가깝지 않을까요. 모에한 여고생들의 후와후와한 노닥거림을 통해 덕후들의 감수성에 물을 뿌려주는 그런....ㅋㅋㅋㅋ

    2쿨이였다면 좀 짜증났을 것 같습니다만, 1쿨이라 딱 질릴 때 쯤에 적당하게 끝난 것 같습니다. 귀엽긴 귀엽더라구요 고것들.

    마지막화의 라이브는 어떻게 보면 리얼한게, 딱 고딩들 동아리 수준으로 허접한 느낌이였지요. 아니 현실에서 그정도면 초고퀄리티인 것이겠지만 하루히 떄를 기대했으니(...)

    하지만 말씀하신 "같이 노는 기쁨"은 참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그 같이 논다는 것이 츠무기의 재력과 고딩떄나 가능한 잉여짓 등의 요소에 의해 만들어진 유리온실과 같다는 점에서, 깊게 생각하면 좀 짜게 식습니다만....그런 한때의 추억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
  • 매미 2009/10/29 19:56 # 삭제

    하지만 한국 고등학교에선 츠무기 같은 아가씨가 있더라도 불가능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저도 솔직히 처음엔 하루히를 기대했어서 "임팩트가 없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건 이거대로 좋지요.
    지금 보면 하루히가 너무 이상할 정도로 초고퀄이었지만요.
  • 매미 2009/10/29 19:57 # 삭제

    하루종일 공부해서 대학가기 바쁜 마당에 저렇게 느긋하겐 못살죠ㅠㅠ
  • 리셋⁴ 2009/10/29 20:41 #

    뭐 ED곡인 돈 세이 레이지는 제법 취향에 맞는 곡이였습니다만...

    학력저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만,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살아도 앞으로의 인생에 문제가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놈의 나라에는 공부 열심히해서 화이트 칼라가 되지 않으면 잉여취급 이상을 받질 못하니..쯧.

    그리고 일본에서도 저건 좀 힘들걸요. 우리나라 드라마가 현실의 우리 가정의 현실과 괴리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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