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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溯河의 Going my w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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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태에서 벗어나고 싶은 1人</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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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7 Jul 2008 15:27: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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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溯河의 Going my w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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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태에서 벗어나고 싶은 1人</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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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기신비상 데몬베인 플레이노트 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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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7/07/64/a0011164_4872172a61e53.jpg" width="456" height="6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7/07/64/a0011164_4872172a61e53.jpg');" /></div> <p>사실 기신비상을 위해 참마대성을 플레이 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어요. 니시씨 일러스트 정말 하악하지 않나요? 하악 하악 ㅠㅠㅠㅠ 니트로 플러스가 아무리 뻘짓을 한다고 해도, 쓰잘데기 없이 로리 취향에 기웃거린다고 해도, 일러스트의 니시와 시나리오의 우로부치 겐(하가네야 진도 최근 추가)이 건재하는 한, 당신들을 영원한 나의 완소 회사요..! ㅠㅠ<br><br>그, 근데 웹서핑 좀 해보니 니시씨 독립했다는것 같네요.<br>&nbsp;<br>......<br><br>빌어먹을. 어째 신작이 거진 빌어먹을 로리그림체라 했다능.&nbsp;사정권내인 카오스 헤드는 음악이나 광고영상을 보면 간지가 자르르 흐릅니다만, 어째 유저들의 평판은 좀 많이 괴작이라고 하고 말입니다...OTL.<br><br>참마대성 데몬베인이 이리저리 불만점은 있었어도, 제법 마음에 들었었기에 기신비상 데몬베인도&nbsp;할 마음 만만했습니다만,&nbsp;어설프지만 3D 격투액션을 게임에 넣어버린지라 버츄얼 머신의 일윈도 못쓰고, 비스타에서는 로케일을 바꿔도 안돌아가서 좀 고생. 결국 포맷후 윈도 XP로 돌아와 로케일을 바꿔 플레이 했습니다. 게임 하나 해 보려고 별짓을 다 했구나 나...ㅠㅠㅠㅠ<br><br>비스타 정작 쓸때는 당연한듯이 쓰고 있었는데, 정작 XP로 돌아오니 역시 자잘한 편의에서는 비스타가 앞서는지라 좀 그립네효 ㅠㅠㅠㅠ 그래 내가 비스타로 옮겨갈때는 내가 다시 PC게임에 손을 댈 날이 올거라곤 상상하지도 못햇었지 ㅠㅠㅠㅠ 정리를 좋아하는 제게 세세한 편의를 돌봐주는 각종 옵션과 기본&nbsp;캡쳐 프로그램 등의 자잘한 지원은 의외로 큰 몫을 차지하고 있었던 듯 합니다. 그래 다들 까는데 나 하나 정도야 비스타 응원해줘도 상관 없겠지...<br><br>잡설이 길어졌네요. 본론인 기신비상 이야기로 넘어가도록 할까요.</p><br /><br />즐겁게 플레이 하였습니다만, 기대를 하던 모습과 상당히 다른 방향의 게임이였기에 여러모로 당황스럽기도 하였습니다. 뭐랄까, 소고기를 먹으러 고깃집에 들어갔는데 없어서 양고기(...)를 먹어봤더니 나름 맛이 있더라~라는 느낌? 그렇게 만족하고 나서도 은근히 원래 먹을 예정이였던 소고기가 그리운...그런 미련이 살짜쿵 남네요(...)<br><br>...왜 생뚱맞게 양고기냐면, 전에 돼지곱창 먹을때 반대편집이 양고기를 팔길래 좀 흥미가 돋아서.<br><br>으, 은근히 어떤 맛일지 신경 쓰이지 않나요! 오리도, 토끼도 아니고 양고기래!! ㅇ_ㅇ<br><br>으, 으흠! 그게...전 완전히 새로운 후편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신비상을 말하자면 화려한 팬디스크더라구요. 내용 자체도 전작을 마스터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꿈의 올스타전이라 "아는 사람들끼리 신명나게 놀아보자"라는 제작사의 의지를 엿볼수 있었구요. 요새 자꾸 페이트랑 비교해서 달빠취급 받을까 쪼큼 두렵습니다만(...) 참마대성과 기신비상의 관계는 페이트의 스테이/나이트와 할로우/아타락시아와의 관계와 동일하게 느껴졌습니다.<br><br>그런 이유에서 참마대성을 100% 올 클리어 하였기에 몰입 자체는 아무런 문제 없이 할 수가 있었습니다만...솔직히 팬디스크면 팬디스크로 팔지 이렇게 후속작이라고 광고하면서 팔지마!! 라는 불만이 들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팬디스크답게 짧아!! 너무 짧아!! ㅠㅠㅠㅠ 그리고 도대체 몇년전 그림을 우려먹는거냐! 좀 참마대성 CG 우려먹지 말고 새로 그려주지 좀?!<br><br>이렇게 불만을 툴툴거려도 솔직히 <span style="COLOR: #ffffff">돈주고 산게 아닌(...)</span> 제 입장 에서는 짧은건 문제가 안되니(우려먹기 문제는 좀 거슬리지만)&nbsp;재미있게만 플레이 했구요, 참마대성을 해 보신 분이라면 필히 거쳐가야 할 환상의 팬디스크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미친듯이 짱짱한 성우진을 자랑하는 이 게임, 보이스가 너무 없어 눈물이 나던 참마대성 PC판과는 달리 풀보이스야..!! 모르는 한자 찾아보기가 발음 덕에 한결 쉬어졌어..!! ㅠㅠㅠㅠ 감동의 웨이브가 몰려옵니다. 좀 허접하긴 하지만(...) 출연한 로봇들을 실제로 3D로 움직이고 필살기를 날려 보는 것도 팬서비스로는 두말할나위없이 좋은 선택이였구요.<br><br>아 잠깐, 거기 알루트만 하고 오신분, 어지간하면 다른 루트 좀 깨고 오시죠. 비쥬얼 노벨을 캐릭터 매력으로만 하는건 아니잖아요(...)<br><br><strong>인물별 감상</strong><br><br><strong>쿠로</strong> - 알 노멀 엔딩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같습니다만...너 임마 왜이리 레벨 다운. 너가 란스냐. 장호동이냐. 왜 참마대성때의 바보 늅늅으로 돌아가 버린거야...OTL. 쿠자크에게 갈굼당하는게, 딱 봐도 신캐러에게 열나게 갈굼당하면서 스트레스 쌓다가, 나중에 간지폭팔로 "쿠자크 ㅄ ㅋㅋㅋ"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려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이런걸 너무 노골적으로 눈에 보이게 한다는게 하가네야 진의 풋사과같은 점임(...) 역시나 쿠자크 대판 꺠지고, 그걸 쿠로가 낮뜨거운 소리를 하며 구원하며 화합을 이끌어 내더군요. 너무 속보이잖냐 어이..!!&nbsp; 그래도 데몬베인의 대단한 점은 이러한 유치하고 낮뜨겁고 누구나 예상가능한 전개를 뜨겁게 불타오르게 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난 너를 그렇게 나약한 아이로 키운적 없다!"에서는 그야말로 폭소. 쿠자크와 혼연일체가 되어서 외쳤습니다 "네놈이 언제 키웠어! 이 쿠소지지!!".....으햐햐햙 ㅠㅠ. 그 씬에서 알 마지막 H신이 연상되는 쿠로의 변태오야지 얼굴도 참...;; 그래 쿠로. 넌 그런 절대 주인공이 하지 않을 얼굴을 해버리는 그 개그맨 기질이 매력포인트였어...!! 근육열혈바보 주제에 이렇게 히로인스럽기도 참 힘든데 말이지 정말;; 이래저리 바보라고 욕을해도 역시 주인공은 주인공. 할떄는 해주는 나이스 간지. <br><br>근데 말이죠, 여전히 마술사로서의 개인적 실력은 안습 of 안습이데요(...) 1:1로 안티크로스 한명도 어떻게 하지 못하는 저 처절한 약함!! 그나마 아즈랏드가 없었다면 그런가 했을탠데, 전대 마스터 아즈랏드를 보니 이건 무슨 단순바보(...) 너 임마 바르자이의 언월도는 무기보다는 주문증폭무기라고 알이 몇번을 쪼아도 그냥 쪼개기용으로 쓰고 있어. 위키 찾아보니 너처럼 단순히 검으로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 와우식으로 말하자면 마법사용 대마법사의 검을 직접공격용으로 쓰고 있는 꼴..-_-<br><br>그렇게 마술실력은 허접하기 짝이 없는 주제에, 특별과외(...)의 결과인지, 데몬베인만 타면 무시무시하게 강해져서 안티크로스도 바르고 마스터테리온도 바르고 심지어 짱센 사신님도 바르고....<br><br>지도 스스로 "내게 데몬베인만 있음 적이 없다!" 막 신나서 이러구...ㅠㅠㅠㅠ<br><br>야 임마 신체 단련좀. 너 게임에 나오는 마술사중에서 너가 1:1로 이길수 있는 애 아무도 없어 임마 ㅠㅠㅠㅠ. 여전히 넘쳐나는 근육으로 간지 스펙을 자랑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상 몸싸움으로는 이녀석 웨스트 수준일꺼같아. 아니 그 이하일지도(...) 평화시에도 자기 단련을 꾸준히 합시다! 놀지마 임마!! 도입부에 데몬베인도 다시 못쓴다능 이러던 놈이 자기단련도 안하고!!!<br><br>....그나저나 참마대성떄도 언급되지만, 진정한 인외한정 페로몬 살포기. 이녀석 진짜 장호동이다..=ㅂ=!!<br><br><br><br><strong>알</strong> - 전체적인 개그화의 마수를 피해가지 못하여, 그새 쿠로에게 바보끼가 옮지 않았나 싶은 행동을 조금 보여줍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완소뷰티. 니시씨의 참마대성때에 비해 화려한 레벨업에 의해 그야말로 보기만 해도 배부른 처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아 너무 예뻐...ㅠㅠ 그나저나 알은 그 특유의 당당하게 지르는 맛이 매력인데, 이번에는 딸내미에게 별 치욕을 다 당하며(...) 끌려다닌 덕에 생각만큼 활약을 하지 못했었죠. <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7/08/64/a0011164_487231dca3afd.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7/08/64/a0011164_487231dca3afd.jpg');" /></div>이것도 그렇고 스스로 절대가련정통파히로인이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부부는 닮는 다더니 확실히 옮아 버렸습니다. 흑흑 나의 알땅은 이렇지않아...<br><br>그나저나 일러스트 질이 확 업그레이드 되면서 느낀건데, 어나더 블러드도&nbsp;그렇고 알땅도 그렇고 치마밑 허벅지가 참 아슬아슬한것이 절대영역.....왠지 모르게 타치에가 뜰 떄마다 자꾸 신경이 쓰이는 그...;;<br><br>내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먹히고(...) 수난을 겪었지만, 그래도 어나더 블러드와 함께 이 게임의 진 히로인! 아니 애초에 같은 히로인 3인방인 루리와 라이카는 복수극은 커녕 참마대성때 이상으로 듣보잡....(먼산)&nbsp;<br><br><br><br><strong>서박사님&amp;엘자</strong> - 오오 경배하라 오오. 님자는 필히 붙여드립시다. 나 이사람때문에 쓰러진게 한두번이 아니얔 ㅠㅠㅠㅠ 초장부터 플레이어들의 정신줄을 막 끊어주는데 진짜..;; 참마대성의 알 배드 엔딩을 이딴식으로 패러디해서 써먹을줄은 몰랐습니다. 앞 포스테에서 말했듯이 나이아를 좋아해서 나이아가 "오빠~일어나! 꺄악☆오빠는 엣찌~"를 풀음성으로 들을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웨스트 왜 네놈이 거기서 기어나오는거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간만에 진심으로 분노. 미치도록 웃으면서도 미치도록 열받고, 막 여러모로 광끼까...=_= 그렇찮아도 전파계던 <strike>나이아 엔딩 </strike>알 배드엔딩이 웨스트가 섞이며 패러디 되면 한층 더 전파. 전파계 오브 더&nbsp;월드. 아 막 피곤해지구(...)&nbsp;<br><br>전설의 그 데몬베인 5초 조립신에서도 정줄의 일시적 오버 아웃. 난 간지나게 싸워줄줄 알았더니 이건 뭥미. 아니 멋있긴 하지만, 멋있긴 했지만. 그 직후 열받은 웨이틀리에게 마운트 당한 뒤에 먼지나게 얻어맞는 신은 연출의 승☆리에 힘입어 미치도록 웃을수 있었습니다. 사신인 웨이틀리까지 덕분에 막 귀엽게 보이고...으하하하하하.<br><br>2주차 가능 보너스 루트인 웨스트 엔딩도 참 여러모로 걸작이였죠. 듣기가 안돼서&nbsp;3D격투신의 음성 대부분은 알아듣지 못하였지만, 어나더 블러드의 "뭐야 이 전개..."의 대사에서는 막 눈시울이 뜨거워지데요(...)&nbsp;이번작은 나이아씨가 전작에 비해 참 여러모로 못되게 나와서 호감다운이였습니다만, 웨스트 덕에 벙찐 얼굴로..."에...예상치 못한&nbsp;전개로 인하여 긴급방송. 원하는 전개를 선택해 주세요". 아 나이아씨마저 개그를 하게 만들어 주는 너님이 최고. 그 후 여러가지 짧은 개그 엔딩이 나옵니다만...<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7/08/64/a0011164_4872306d0582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7/08/64/a0011164_4872306d05829.jpg');" /></div>내, 내 정줄이......;;<br><br>...그리고 알 배드엔딩만이 아니라 트루엔딩까지 패러디의 이름아래 능욕하는 웨스트&amp;엘자 팸. 야 임마 좀..ㅠ<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7/08/64/a0011164_4872306f2b4f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7/08/64/a0011164_4872306f2b4f7.jpg');" /></div>저&nbsp;생명의 노래...가 어느 부분에서 나오는지 알만한 분은 다 알겁니다. 엔네아가, 엔네아가 정해진 대사 하려다가 막 실제로 대사창에 Orz치고 쓰러지고 그래요....ㅠㅠㅠㅠ&nbsp;<br><br>여하튼 덕분에 내내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고맙다 봉쿠라즈(...)<br><br>나머진 이어서.&nbsp;비교적 최근에 즐겁게 한 작품이라&nbsp;여러모로 쓸거리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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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게임</category>
		<pubDate>Mon, 07 Jul 2008 15:27:59 GMT</pubDate>
		<dc:creator>溯河</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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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참마대성 데몬베인 플레이노트 ②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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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06/64/a0011164_4870bef0041ba.jpg" width="36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06/64/a0011164_4870bef0041ba.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999999">가라! 파괴로봇 28호!</span></div><br><br>미리니름 있습니다.<br><br><strong>루리 루트</strong><br><br><a onclick="this.innerHTML=(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내용 닫기':'다시 보기';this.nextSibling.style.display=(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block':'none'" href="javascript:void(0)" ;>내용 보기</a><div style="DISPLAY: none"><br>루리 자체는 트윈테일에 어린애라는 지극히 취향에서 벗어난 외모인지라, 캐릭터의 매력으로 끌리는 점은 없었습니다만, 스토리 자체는 오히려 알 루트보다 나았다는 느낌입니다. 이건 라이카 루트에도 해당되는 느낌이니, 그렇게 되면 정작 알 루트가 가장 스토리가....-_-;; 뭐 스탠다드의 비애랄까요.<br><br>무엇보다 그 "다녀왔어, 루리"의 마지막 대사가 충격이 컸어요. 이러한 타임 패러독스를 통한 인과역전의 루프 엔딩은 이제와서는 식상한 감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충분히 효율적이였습니다. 아, 이걸 보기 위해 이 루트를 탔구나..라는 느낌이랄까?<br><br>다만, 기신비상을 클리어한 지금에 와서도 믿을수 없는 점은...페이트에서 시로가 아쳐가 됐다는 것까지는 이해할수 있었지만, 쿠로가 하도우 코조가 되었다는 것은 좀.....납득이....심히................(땀) <br><br>기신비상까지 가도 여전히 쿠로는 바보였단 말이에요! <br><br>인간, 살아있는 이상 바뀔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는 납득이 안간달까요. <br><br>다시 루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외모가 심히 취향에서 벗어나긴 했지만...쿠로에 대해 쫑알쫑알 거리는 것에 대해서 나름 납득가는 배경설정이 있기도 하고, 나중에 분발하는 것도 나름 귀여웠고(별 도움은 안되지만;;), 어떤 의미로는 참 손해보는 히로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굴러먹던 거렁뱅이에게 나와 할아버지의 소중한 데몬베인을! 라는 느낌이랄까요. 저라도 못잡아 먹어서 안달날듯하니(...) 다만 어디까지나 '납득'이 가는 행동을 보여줄 뿐,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는게 좀 많이 문제네요. 이건 그저 시나리오 라이터인 하가네야 진 씨의 잘못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br><br>그 외 퍼펙트 집사로 보이던 윈필드의 보케짓도 좋았네요. 억지로 성사시킨 두 사람의 데이트에서, 공포영화를 고르면 쿠로와 루리가 "매일 보는 쪽이 더 현실감 넘치니..." 반응을 보이는데 꽤나 웃겼습니다. 그래 너네는 일상 자체가 호러지 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06/64/a0011164_4870b696963b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06/64/a0011164_4870b696963b4.jpg');" /></div><span style="COLOR: #999999"><div align="center">그 사람은─약속을 지켜 주었다. 이미 훨씬, 훨씬 옛날에 약속을 지켜준 거다.</div></span><br><br>..그나저나 인과수정후의 두사람의 재회 말인데, 그때까지도 아이스크림을 마스터 하지 못한거냐 루리(...)<br></div><br><br><br><br><strong>라이카 루트</strong><br><br><a onclick="this.innerHTML=(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내용 닫기':'다시 보기';this.nextSibling.style.display=(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block':'none'" href="javascript:void(0)" ;>내용 보기</a><div style="DISPLAY: none"><br>여러의미로 참 깨는 루트였습니다. 용량이 남아서 우로부치 겐 씨에게 남는 공간 채우게 아무내용으로나 하나 부탁했다고 하던데, 과연 그런 이유에서인지 다른 루트와 여러모로 차별되는 느낌. 설정의 구멍도 좀 느껴지지만 신경쓰지 말도록 합시다(...)<br><br>내용자체는 페이트에서 헤븐즈 필의 스탠스에 해당하는 이야기인지라, 꽤나 즐겁게 플레이 하였습니다만(우로부치 겐 씨의 팬이기도 하고, 페이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헤븐즈 필 루트입니다) 히로인인 라이카의 매력 자체는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적으로도 최악최흉이였던 루트 -_-;;<br><br>외모도 그모양인데 내면마저 그 이상으로 마음에 들지 않게 해주었으니, 이건 무슨...ㅠㅠ<br><br>뭐 애초에 라이카 루트 자체가 존재할 일이 없었으니 이런 짓도 가능했을 터입니다만.<br><br>우로부치 겐 다운 어두운 복수심과 절망, 피의 이야기였습니다. 파격성이란 면에서도 마스터테리온이 최초로 보스자리에서 리타이어하고, 베스파시아누스가 유일하게 본색을 드러내는등 다른 두 루트를 즐긴 시점에서도 여러모로 즐길 거리를 던져준 루트. <br><br>산달폰의 애증어린 절규가 맛깔스러운, 정말로 취향에 맞는 이야기였습니다. 다만...너무 대놓고 헨-신!!을 강조하지마 ㅠㅠ 안그래도 가변라이더 오마쥬인거 다 알거든요? ㅠㅠㅠㅠ<br><br>정말 산달폰 막 불쌍하고 안타깝고 남자로서 눈물나고...메타트론 못됀뇬(...)<br><br>유일하게 라이카(=메타트론)이 볼만한 모습으로 변신해서 나오는 루트입니다만, 희생자인 류가(=산달폰)만 생각하면 눈에 습기가 차서 라이카에 애정이 안가요 애정이. 비쥬얼적으로는 나이스 바디에 긴 생머리, 은발 등등으로 알 이상의 스펙을 자랑합니다만, 평상시엔 그 끔찍한 라이카 외모라 별로 자주 나오지도 않고. 내면적으로도 마지막에 정신을 차리긴 합니다만, 그떈 너무 늦었었죠. 비뚤어진 인과과 재수정될때, 그마저도 거부하고 스스로 인과에서 소멸을 택할 정도로 류가의 정신은 어둠속에 파묻혀 버렸으니까요. 물론 류가도 충분히 찌질성이 넘치기는 합니다만...아무리 그래도 너무했잖아 라이카. 너 하나 살리자고 피투성이되어 온 애를 조종당해서 살해한건 어쩔수 없었다고 치지만, 그 이후에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치다니. 최소한 사망확인이라던가 시체 수습정도는 해줬어야(...)<br><br>.......결국 모든 것의 원흉은 라이카 -_-<br><br>그렇다 쳐도 쿠로 입장에서는 애인인 라이카를 일단 지켜야 하니, 문답무용으로 산달폰을 죽이려 들고, 시스콘이던 류가 입장에서는 저것이 날 죽이고 버린것도 모잘라서 이젠 내 앞에서 새서방과 염장이냐..! 라는 느낌으로 미쳐 날뛰고.<br><br>.......좋구나 수라장 ^ㅂ^<br><br>넘치는 애정. 넘치는 증오. 섞여서 뭐가 뭔지 스스로도 모를 모순. 그런 모순덩어리의 류가가 정말로 좋은 느낌이였습니다.<br><br>그리고 여러모로 신선함이 넘치는 루트였기도 했구요. 세뇌당한 상태에서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자신들을 실험체로 삼은 베스파시아누스의 절규라니 이건 대체 뭥미.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은 원수가 "너는 이런 애가 아니였잖니! 눈을 떠라 류가!"이러면서 설득 성공하고 죽어버리니 이건 참....억지가 아니라 이해가 가는 자연스러운 전개였다는 것이 더욱 더 멋저버렸습니다. 정말 이 루트에서 여러모로 선전해 주시는군요 베스씨. 다른 루트와 달리 질기게도 버텨주시고...랄까, 죽을떄마다 가망이 없는데도 남겨진 목숨으로 다시 부활하는 당신의 모습은 진정한 안습이더이다.<br><br>그걸 비웃은 에셀드레이더도 굉장히 비중이 높았고 말이죠. 마지막에 류가에게 먹혀버리긴 했지만, 그 극적인 느낌 또한 일품. 비중으로만 치자만 세 루트중 가장 높았을 듯. 닥터 웨스트의 헌팅 호러 제작이라던가 하는 일도 있었구요.<br><br>라이카의 매력 부족이 여러모로 아쉬웠었습니다만, 그것을 개념치 않을 만큼 충분히 잘 짜여진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br></div><br><br><br><br>PS-알 루트 배드 엔딩. 일명 나이아 루트. 직접 번역을 할까 했었는데 이미 하신 분이 있어서 살짝 링크해 놓습니다. 보시고 그 넘치는 전파를 만끽하여 주시길.<br><br><a title="" href="http://blog.naver.com/misti.do?Redirect=Log&amp;logNo=140014750277">시엣님의 번역입니다.</a><br><br>기신비상에 이 루트의 패러디도 있더군요 ㅠㅠㅠㅠ<br><br><br>PS2-참마대성 데몬베인에 대하여 마치기 전에 마지막 한마디. 타입문도 그렇고 니트로도 그렇고 좀 편한 한자 써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제길 우르사이가 오월파리인건 데몬베인 덕에 처음 알았습니다..=_=<br><br><br>PS3-애니판 데몬베인에 잠시 관심을 가졌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7/06/64/a0011164_4870bf52e504f.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7/06/64/a0011164_4870bf52e504f.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06/64/a0011164_4870bf54c6412.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06/64/a0011164_4870bf54c6412.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06/64/a0011164_4870bf569c2aa.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06/64/a0011164_4870bf569c2aa.jpg');" /></div>저게 개그신에 쓰인게 아니라는 것을 안 시점에서 전력으로 후퇴.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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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게임</category>
		<pubDate>Sun, 06 Jul 2008 12:42:01 GMT</pubDate>
		<dc:creator>溯河</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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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참마대성 데몬베인 플레이노트 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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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04/64/a0011164_486e176d18ca6.jpg" width="427" height="29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04/64/a0011164_486e176d18ca6.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게임을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감을 120%로 올려준 디스크 체킹 메세지. 아아 西박사님...ㅠㅠㅠㅠ</div><br /><br />사실 예전부터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제야 잡아 보게 되었네요. 니트로플러스는&nbsp;TYPE-MOON과 함께&nbsp;18금게임 제작사중 가장&nbsp;좋아하는 제작사입니다만, 엄밀히는 니트로플러스가 아니라 메인 시나리오라이터인 '우로부치 겐'씨의 팬인지라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었거든요. 저를 이계열로 컬쳐쇼크를 주며 끌어들인 것이 우로부치 겐씨가 시나리오를 맡은 팬텀의 번역본이였고, 최초로 정품을 구입한 비쥬얼 노벨이기도 한지라, 최근의 로리스타일 일러스트 등의 캐쥬얼化&nbsp;움직임에는 영 탐탁치 않은 기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nbsp;니시씨 일러는 완소지만&nbsp;저는 스토리로 게임을 고르는 타입이라...<br><br>....였지만, 높은 명성과 특히 Dr.WEST군의 압도적인 비주어르(...)에 플레이를 결정. <br><br>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로부치&nbsp;겐 정도로 취향에 직격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았습니다.<br><br>일단 시작은 알 루트부터. 로리는 싫어합니다만. 정말로 싫어합니다만. 이 작품 최대의 악덕이라면, 히로인이 3명인데 로리인 알 아지프 빼고는 다들 매력이 너무 떨어져요. 해당 루트의 시나리오 자체는 문제에 없습니다만, 매력이 알 아지프에 비해서 너무 역부족. 하도우 루리는 알 아지프 수준으로 로리인 주제에 맘에 드는 구석이 없었고, 라이카는 정말로 팔아먹을 작정이냐는 비명이 절로 나오게 하는 디자인. 내가 가슴이 크다고 싫어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어...그리고 뭐야 그 헤어스타일은...ㅠㅠㅠㅠ.<br><br>그런 이유로 알 루트 직행이였습니다만 대만족이네요. 하악 알땅. 성격 너무 마음에 들어요. 개인적으로 비굴하고 감정적이고 머리나쁜건 정말 싫어하는 지라, 지지리 궁상인 주인공 쿠로와 대비되는 알의 당당한 모습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건방지고 오만하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있던 것 같은데, 파트너인 쿠로의 궁상맞음과 대비되면서 저는 정말 좋았어요. 쿠로를 깔때마다 강한 카타르시스가..!!<br><br>쿠로가 앞서 제가 말한 머리 나쁨, 지지리 궁상, 이성보단 감정에 딱 맞는 스타일이더군요. 특히 궁상맞은 것만큼은 정말 호감이 안갔습니다. 인간이 어째 저리 비굴해! 임마 넌 여자앞에만 서면 쪼그라드냐! 생각좀 하고 움직여 임마!! 등등 갖은 욕은 다하며 진행...ㅠㅠ 그렇게 불만인 점을 쿡쿡 찔러주는 알땅 너는 그저 완소. 하악, <strong>넨도로이드 피규어도 사고 싶어 졌다...안되는데 ㅠㅠ</strong><br><br>하지만 왕도적인 흐름이랄까. 역시나 찌질하던 쿠로도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나름 멋지게 성장을 해 가더군요. 초반엔 짜증과 경멸밖에 들지 않았는데, 시나리오가 진행되어 가면서 호오...란 말이 절로 나오는게, 노린 것인줄 알면서도 음, 좋은 느낌!<br><br>...그리고 사실 알면서도 그렇게 느껴주지 않는다면 게임을 할 의미가(...)<br><br>그렇게 차차 쿠로의 열혈과 동화되어 가는 과정이 좀 진부하면서도(...) 즐거웠습니다. 귀계신 소환 주문이나 필살기인 레무리아 임팩트 사용시 대사도 막 간지나구............레무리아 임팩트 사용 대사는 솔직히 처음엔 유치하게 느껴졌었지만, 어느새 동화. 하악 ㅠㅠ 그야말로 슈퍼로봇적인 센스랄까요.<br><br>암울하기 짝이 없는 크툴루 신화를 열혈로봇물과 버무려서 희망찬 이야기로 바뀌어 버린 점도 좋았고. 그래, 크툴루 따위 날려버려!!<br><br>특히 트루엔딩의 마지막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신과 싸우기 위해 신화가 된, 영원히 악을 멸해나가는 그들의 이야기.<br><br>다만, 쿠로가 쓸데없이 복장 센스에 마스터 테리온의 그것을 도입한 것은 좀 많이 웃겼습니다만(...)<br><br>네타있다고 해놓고는 별 쓸데없는 잡담만 했네요. 그럼 다음은 캐릭터별 감상으로 :D<br><br><br><br><strong>쿠로</strong> - 초반에 여러모로 마음에 안들었던 주인공. 하지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까지는 누구나 느낄 감상이겠고, 개인적으로 가장 포복절도한 것은 이녀석.....섹시해! 너무 섹시하게 그려졌어..!! ㅠㅠㅠㅠ 바르자이의 언월도를 들었을때 왜그리 색시한 표정과 포즈를 잡는건데..!! 그러니 여장까지 당하지!! ㅠㅠ 그런 것 치고는 또 엄청 근육질인게 참 재미있는 점. 그리고 최강의 개그맨. 아니 그러니까 에로씬에서 명색이 주인공인 놈이 그런 표정을 제발 매너염 님 쫌...<br><br><strong>알</strong> - 하악하악 알땅 하악하악(마코토 풍으로). 전신전령으로 사랑스러운 명실상부한 이 게임의 히로인. 이 게임은 어떻게 봐도 알 단 한명을 위한 게임입니다. 쿠로 쓸만하게 키우느라 정말 고생했다..응. 하지만 전투훈련은 아무래도 실패였던거 같구나. 최후의 최후까지도 맨몸으로는 1:1로 안티크로스 한명도 어떻게 못하잖니(...) 그래도 데몬베인을 타면 어떻게 이기는게 참 어거지. 이것이 단기집중 속성교육의 패해인가! 그리고 단세이니 분양 좀...<br><br><strong>엔네아 -</strong> 냥냥거리니 가식적인 애교를 떤 것이 여성분들에게 엄청난 혐오를 불러일으켜 무시받는 캐릭터. 하지만 실제성격과는 거리가 먼 연기였기도 했고, 저도 그런 냥냥거리는건 별로 안좋아 하지만 비련, 최강등의 속성으로 인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중 하나가 되었네요. 특히 쿠로가 다 죽어갈때 상대방 귀계신을 한방에 두조각 내고는 밟아버리는 그 압도적인 연출에선 정말..우왕. 네임리스 원도 참 간지가 철철 흐르는 연출로 등장하는 귀계신이고. 트루엔딩의 그 장면이 정확하게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만, 행복하게 다시 만났다고 해석하고 싶습니다.<br><br>근데..분명히 설정상으로는 테리온과 함께 최강급인데....<br><br>음 아니, 이건 다른 루트 이야기니 일단 알루트만 이야기하는 이 포스트에서는 패스.<br><br><strong>닥터 웨스트</strong> - 이 인물이 없었다면 데몬베인을 하지 않았을 것임..! 매드사이언티스트란 어떤것임을 보여주는 희대의 개그 캐릭터. 가만히 있으면 멀쩡한, 박사주제에 쿠로 뺨치는&nbsp;근육질(!) 미남인데..그 얼굴이! 얼굴의 바리에이션이!....으악 ㅋㅋ ㅠㅠㅠ 천재는 천재인데 나사가 확실히 풀린 천재. 자기가 만든 안드로이드 엘자에게 로봇 3원칙의 편린도 느껴지지 않는 인격을 집어 넣어서 무시당하고 구박당하는 모습은 필견. 님 좀 짱인듯.<br><br><br><strong>나이아</strong> <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7/04/64/a0011164_486e2175ae6f5.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7/04/64/a0011164_486e2175ae6f5.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04/64/a0011164_486e25b8afe9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04/64/a0011164_486e25b8afe99.jpg');" /></div>사실상 이게임에서 유일하게 매력적인 누님. 완벽한 몸매와 외모는 당연할 뿐더라, 숨기고 있지만 사실은 최강! 히로인이 필수 조건인 닿을듯이 닿을듯이 닿지 않는 베일에 싸인 신비함! 어떨때는 서점 주인! 어떨때는 유랑 점쟁이! 수많은 모습으로 쿠로를 어드바이스해주며 이끌어주는 조언자! 기회만 생기만 덮치려 드는 주인공에 대한 강력한 호감까지!! 그야말로 정진정명의 眞히로인! 전용 엔딩도 있다규!(알 BAD END)<br><br>......아니 거기 왜 그런 눈으로 절 보시나효. 진히로인 부분 빼고는 다 사실이잖.......( '')<br><br>뭐 기회가 생기는 대로 다음에 이어서...요즘 좀 많이 니트로빠 모드입니다.<br><br>PS-EW님 리플 보고 생각난건데, 전투신이 초반엔 괜찮아도 갈수록 지리해지는게 최대 단점이였던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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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게임</category>
		<pubDate>Fri, 04 Jul 2008 13:34:15 GMT</pubDate>
		<dc:creator>溯河</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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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글루 스킨 수정법 질문입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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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현재 코멘트란이 다닥다닥 붙은게 심히 보기 싫습니다만, 줄간격을 어떻게 늘릴수 있는 방법이 없겠는지요.<br><br>ㅠㅠㅠㅠ<br><br>이글루는 이런 종류의 공식 A/S는 전무한 것에 대하여 평소 불만이 많은 1人 -_-<br><br>폰트 크기 까지는 늘리는 방법을 알았는데, line-height를 넣어도 안되고...끄응. 결국 몇 시간 끙끙거리다 마지막 수단을 씁니다.<br><br>숨겨 놓은 내용은 CSS파일...-_-;; 능력자분들은 좀 봐주세요(굽신굽신)<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02/64/a0011164_486b4e064d673.jpg" width="500" height="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02/64/a0011164_486b4e064d673.jpg');" /></div><br>SOS만 치기 뭐해서 조공용 월페이퍼도 살짝 같이 첨부(...)<br /><br /><p>body {<br>&nbsp;margin:0;<br>&nbsp;padding:0;<br>&nbsp;text-align:center;<br>&nbsp;font:normal 12px/1.7em '굴림',sans-serif;<br>&nbsp;color:#4f6977;<br>&nbsp;background:#f4fbff url('http://md.egloos.com/skn/img/a/01/09/9/bg_body.jpg') repeat-x;<br>&nbsp;}<br>a:link,a:vis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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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상</category>
		<pubDate>Wed, 02 Jul 2008 09:45:41 GMT</pubDate>
		<dc:creator>溯河</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애니메이션판 "쿠레나이" 감상 ]]> </title>
		<link>http://nagi.egloos.com/1777933</link>
		<guid>http://nagi.egloos.com/1777933</guid>
		<description>
			<![CDATA[ 
  <p>사실 별로 볼&nbsp;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레드가든을 재미있게 보았었기에 같은 감독이라는 것을 알고는 시청 결정. 레드가든이 좋은 경험이 되었는지 지나친 자기 주장을 줄이고 여러모로 상업적인 타협을 한 점이 눈에 띕니다. 쿠레나이, 전파적 그녀의 작가 카타야마씨와는 정반대로 타협이 득이 된 스타일. 카타야마씨는 제가 속칭 모에 트랜드에 신물을 느끼는 지라 맹비난했었습니다만, 이 경우는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 스타일로 타협을 했다는 느낌이니까요.<br><br>다만 상당한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원작팬들에게는 역적취급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로 단순한 변용을 넘어서 작품의 뼈대가 되는 설정마저도 바꾸어 버린, 실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작품이라는 것에 그 이유가 있겠습니다. 원작은 국산무협지 필 마저 풍기는 히어로 극화였습니다만, 애니메이션은 '뿔'을 제외하면 판타지적인 요소는 의도적으로 배제시키고 있습니다. '뿔'도 원작에서 사용된, 비슷한 매체에서 흔히 '폭주'로&nbsp;불리는 해결법 -주인공이 궁지에 몰린 상황을 숨겨 두었던 압도적 폭력을 통해 해결함으로서, 급격한 위상의 상승에&nbsp;의한 카타르시스를 부여한다- 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뿔'은 힘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주인공 신쿠로의&nbsp;정신적 나약함을 강조하는 것에 더욱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원작에서 총을 맞아도 "괜찮아, 튕겨냈다"일 베니카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시미가 푹푹 들어간다던가, 다들 한가락 한다는 설정의 사미다레장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조금 특이한 일반인들로 설정이 바뀌어져 있다던가 하는 점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변화일 것입니다.<br><br>저야 팔아버릴 정도로 원작에 애정이 없어서 상관이 없었습니다만, 원작에 애정을 가지고 "움직이는 쿠레나이"를 기대한 분들에게는 배신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었겠죠 넵. 저는 솔직히 애니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만, 원작팬들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D<br><br>.....겟타 로보 원작으로 건담을 만들어 버렸어...!<br><br>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그러한 리얼리즘적인 변용은 차치하고더라도, 중간의 그 뮤지컬...뮤지컬..!! 솔직히 레드가든에서는 멜로디가 허접하기 짝이 없어서(...) 나오면 짜증내며 넘겨버렸었습니다만, 감독도 반성하였는지 이번 작품에서는 꽤나 좋은 볼거리가 되었더군요. 뮤지컬로 이어지는 중간의 과정도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대단히 좋은 분위기였고, 한동안 심심하면 그 부분만 돌려보고는 했습니다.<br><br>또한 원작의 무라사키가 육체만 아이인, 만들어진 모에 포인트로 성적 매력을 강조하는 "로리콘들아 보고 덤벼라"라는 불쾌한 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캐릭터였던 것에 비해서, 애니메이션의 무라사키는 건강합니다. 아아 건강합니다. 제가 민감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원작의 무라사키는 앞서 말한 그런 점이 대단히 거슬렸었는데, 애니판은 그런게 없어요. 그저 순수하게 보듬아 주고 싶은 그런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리본을 운동회에서 들고 달린다던가, 옷을 입을때의 사소한 동작들, 사미다레장 사람들과의 사소한 잡담들에서 발산되는 그 아이다움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던지...!<br><br>여자친구도 없는데 아이를 가지고 싶어지게 만들지 않습니까..&gt;_&lt;<br><br>다만 마지막 엔딩은 뭐랄까, 지나칠 정도로 좋을 데로 진행되는 감이 있어서...조금 거식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전에 리플로도 단 적이 있는데요, 그런식으로 조금 무리하게 해피엔딩을 만들지 않으면 방송불가의 시나리오가 나와 버리는 것도 사실. 쿠호인에서 정신나간 햇병아리와 그에 휘말린 사람 좋은 몇명을 뒤뜰에 묻어버리던가, 신쿠로와 누님들이 무라시키에 대해 아는 쿠호인의 모든 사람들을 살해하던가...어느쪽도 참 방송하기가 많이 뭐합......-_-;;;;<br><br>뭐 애초에 아버님의 고뇌를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었으니, 납득 못할 결말은 아닙니다만...조금만 더 아버님의 심적 변화와 갈등의 해소를 부드럽게 해주었으면 좋았을탠데요. 이건 너무 극적이잖아...!!<br><br>그래도 마지막에 무라사키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다정한 아버님의 모습은 훈훈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br><br>PS-애니화 최대의 수혜자는 류지. 원작은 그저 맞기 위해 존재하는 단순한&nbsp;찌질이였는데, 애니판에서는 여러모로 입체적이고 당위성이 느껴지는 캐릭터가 되었더군요. 특히 베니카에게 스승님 운운하며 한방 먹였을때는 깜짝. 류..류지 주제에..!<br><br>PS2- 참조글. <a href="http://nagi.egloos.com/1740722">http://nagi.egloos.com/1740722</a>&nbsp;←쿠레나이 1권 감상글. 참고로 2권까지 보고&nbsp;살인광 소녀에게 "난그래도 니가 왠지 좋다능 하악"하는 신쿠로의 정줄놓은 모습에 절망하고 팔아치웠습니다(...) <br><br>절망했다! 예쁘면 뭔짓을 해도 용서되는 세상에 절망했다!<br><br>...랄까 바로 전에 그 여자 동료인 고릴라남을 때려 죽이려 한 주제에 너무 대우가 틀리잖냐 너.<br><br><br>어찌됐든, 너무 기니까 여기서 끝. 사실 원래 제목이 "근래 본 애니메이션 감상" 이였고, 맨 앞에는 간단하게 작품별로 정리해 봅니다~라는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br><br>뭘 써도 만연해 버리는 나의 손가락은 대체 -_-;;<br><br>그런 고로 제목을 쿠레나이 감상으로 변경합니다 쿠훗(...)</p>			 ]]> 
		</description>
		<category>동영상</category>
		<pubDate>Wed, 02 Jul 2008 07:25:18 GMT</pubDate>
		<dc:creator>溯河</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소장 라이트노벨/만화 리스트 ]]> </title>
		<link>http://nagi.egloos.com/1777063</link>
		<guid>http://nagi.egloos.com/1777063</guid>
		<description>
			<![CDATA[ 
  간단하게 목록을 정리해 봅니다. 과거에 있다가 사라진 것들은 <a title="" href="http://used.aladdin.co.kr/home/wusedshopmain.aspx">알라신의 품에</a>(...)<br />
<br />
<strong>하드커버</strong><br />
<br />
헛소리 시리즈 - 썩어빠진 군상들(주인공포함)이 펼쳐나가는 싸이코 이능배틀물. 에? 추리소설이라고?<br />
하늘속 - 청춘낭만SF. 페이크가 폴리모프만 익혔어도 이 작품의 매상이 2배는 늘었다고 믿어 의심치 않음.<br />
바다밑 - SF의 탈을 쓴 사회비판소설. 하지만 역시 아리카와 히로다운 말랑말랑한 로맨스가...<br />
네거티브 해피 체인소 엣지 - 어른이 되어버린 소년들에게 보내는 동화. 청춘예찬.<br />
NHK에 어서오세요 - 읽고있어요. 얼마나 고이 썩은 병맛을 보여줄지 기대.<br />
<br />
<strong>라노베레이블</strong><br />
<br />
은반 컬라이더스코프 - 힘이 나게 해주는 이야기. 타즈사같은 인간형은 정말로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br />
단장의 그림 -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호러+이능력. 유키노 좋아요 카제노도 좋아요.<br />
늑대와 향신료 - 분위기와 감정교류의 묘사가 그레이트. 하지만 호로가 갈수록 너무 짖궂어져서 좀...<br />
북오더 - 가볍게 볼 수 있는 이능배틀물. 여주인공과 샤오린이 좋아요 >_<<br />
안테노라 사이크 - 2권 언제 2권 언제 2권 언제 2권 언제...2권은 밀덕끼좀 뽑아서 주센.<br />
문학소녀 시리즈 - 너무 좋아요. 특히 2권은 최강최흉. 절대 잊지 못할 거야...<br />
악마의 파트너 - 드디어 2부 시작. 1권 마지막에 맘에 안들었던 부분을 대폭 뜯어 고쳐서 매우 기대중.<br />
전투요정 유키카제 - 훌륭한 정통 SF. 근데 3권 마지막 좀 매너연...ㅠㅠ<br />
엔젤하울링 - 흡입력이 좀 부족한듯 한데..마이너라지만 완결작인데 너무 안내준다 대원 ㅠㅠ<br />
트릭스터스 - 소장라노베중 유일하게 추리소설이라 부를수 있는 물건이 아닐까 싶네요. 좋아함.<br />
대디페이스 - 신화를 통한 놀라운 상상력.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연중. 제길.<br />
카미스 레이나 - 사람을 좀 타긴 하지만, 인간관계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볼 여지를 주는 좋은 작품.<br />
부엉이와 밤의 왕 - 이것이 진정한 치유계. 수면계는 가라!<br />
마술사 오펜 - 1부 마지막의 그 카타르시스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다만 2부는 좀 너무 드라이..ㅠㅠ<br />
패러사이트 문 - 코즈믹 호러에서 호러를 뺀 판타지. 마지막 슈웬양의 대인배 기질이 너무 좋았음.<br />
마르두크 스크렘블 - 정통 "양키" SF. 제일 이질적인듯.<br />
토라도라 - 타이가가 싫습니다. 정진정명 미노리. 불타라 청춘이여,<br />
무시우타 - 작가님아 제발 캐릭터좀 그만 죽이고 주인공 바퀴벌레 커플좀 그만 띄워주셈...<br />
바카노 - 나리타는 해피엔딩분을 좀 뻇으면 좋겠지만, 그걸 뺴면 또 나리타가 아닌게 참 미묘.<br />
멧사대교시리즈 - 나리타 작품군에서 제일 좋아 합니다. 특히 1권 바우와우.<br />
달과 어둠의 전기 - 주인공이 좀 안습하지만, 카에데만 믿고 갑시다.<br />
스트레이트 재킷 - 암울한 분위기가 좋았는데, 어쨰 최근 실망중...<br />
그리고 그녀는 시리즈 - 라이트한 유령+여고생물. 사에쨩 하악.<br />
종말의 크로니클 - 그야말로 오덕오덕오덕오덕오덕오덕오덕오덕씹덕....헉헉.<br />
룸넘버 - 작가는 진도좀 나갑시다 제발. 초반의 충격과 공포는 어디에.<br />
나나히메 - 작가는 빨리좀 씁시다 제발. 치유계가 아니였다면 팔았을듯(...)<br />
부기팝 - 제발 질질 끌지 말고 끝 좀 냅시다...카도노 너 이..ㅠㅠ<br />
9s - 웰메이드 액션물. 하지만 요새 너무 질질 끄는 듯도?<br />
레진케스트밀크 - 의외로 생각만큼 어둡지는 않더래요. 그래도 2권 세리나는 좀 아팠음.<br />
키리 - 관성적으로 모으고 있다가 이번 6권이 폭발적으로 마음에 듬. 이렇게만 가자.<br />
너와 나의 일그러진 세계 - 이딴식으로 번역질을 하니 회사가 망하지 퉷(..)<br />
<br />
<strong>만화</strong><br />
<br />
소년마법사 - 나루시마님은 제발 스팀팩 좀 맞습니다.<br />
엘르멘탈제라드 - 이걸 내가 왜 모으고 있는지 나도 몰라요. 그림은 이쁘긴 함;<br />
노다메 칸타빌레 - 오오 노다네 오오...그저 보면 즐거움.<br />
사랑해야 하는 딸들 - 애잔한 분위기의 단편집.<br />
요츠바랑 - 보면 그저 흐뭇합니다.<br />
			 ]]> 
		</description>
		<category>독서</category>
		<pubDate>Mon, 30 Jun 2008 13:35:07 GMT</pubDate>
		<dc:creator>溯河</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새학기를 맞아 새 방명록 & 공지...였지만 지금은 내려갈때. ]]> </title>
		<link>http://nagi.egloos.com/1716742</link>
		<guid>http://nagi.egloos.com/1716742</guid>
		<description>
			<![CDATA[ 
  <p>구 방명록. 새로 갱신합니다.</p>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Mon, 30 Jun 2008 11:11:00 GMT</pubDate>
		<dc:creator>溯河</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실수로 백업을 안하고 포맷해버렸스빈다 ]]> </title>
		<link>http://nagi.egloos.com/1747225</link>
		<guid>http://nagi.egloos.com/1747225</guid>
		<description>
			<![CDATA[ 
  ...지금 임시로 다른 하드에 윈도우 깔고 복구 프로그램 열나게 돌리고 있는중 ㅅㅂ<br><br>그마저도 윈도우 다 깐뒤 알아차린 상태라 얼마나 복구될려는지는...<br><br>......ㅠㅠㅠㅠ<br><br>내 짜르방. 내 벽지. 내 레포트. 내 즐겨찾기. 내 MP3. 내 망.....<br><br>정신이 멍해진다...OTL<br><br><br><br>PS-웹게임 부족전쟁 함께 해보실분? 예전 유행하던 O게임 비스무리한 거에요. 가볍게 생각날떄마다 건물 올려주는 심시티 비슷한 게임...은 좀 거짓말이군요 음. 뭐 그렇게도 즐길수는 있습니다만.<br><br>지금까지 키우던 것은&nbsp;현실 크리 탔습니다(먼산)<br><br>PS2-현재 IRC만 깔려 있으니&nbsp;제게 용무가 있는 분은 #소시민공방 으로. 어지간해선 컴 켜놓았을때는 있습니다. 서로 미루다 결국 정수님이 채널 만들었다능.			 ]]> 
		</description>
		<category>잡상</category>
		<pubDate>Sat, 26 Apr 2008 11:22:53 GMT</pubDate>
		<dc:creator>溯河</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금서목록9, 단장의 그림 3-4, 부엉이와 밤의 왕 ]]> </title>
		<link>http://nagi.egloos.com/1743924</link>
		<guid>http://nagi.egloos.com/1743924</guid>
		<description>
			<![CDATA[ 
  3월 신작 감상글의 마지막입니다. 시험기간이니만큼, <strike>정리 없이 짧고 단락적으로 쓸게요</strike>. 별로 티도 안나면서 은근히 시간 잡아먹는 작업이라...-_-;;<br />
<br />
...결국 어느정도는 정리해서 쓰게 되네요 OTL<br />
<br />
<div style="BORDER-RIGHT: #aaa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TOP: #aaa 1px solid;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10px; BORDER-LEFT: #aaa 1px solid;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aaa 1px solid; BACKGROUND-COLOR: #f3f3f3"><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4/19/64/a0011164_4809e9b05aa91.jpg" width="128" height="18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4/19/64/a0011164_4809e9b05aa91.jpg');" align="left" /><strong>서명</strong> : 부엉이와 밤의 왕 (완)<br />
<br />
<strong>지은이</strong> : 코우교쿠 이즈키 저, 이소노 히로오 그림,<br />
<span style="COLOR: #f3f3f3"><strong>지은이</strong> :</span> 김소연 역 <br />
<br />
<strong>출판사</strong> : 대원씨아이(NT Novel)<br />
<br />
<strong>평점</strong> : ★★★★☆ (4.5)<br />
<br />
<a onclick="this.innerHTML=(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내용 닫기':'다시 보기';this.nextSibling.style.display=(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block':'none'" href="javascript:void(0)" ;>내용 보기</a><div style="DISPLAY: none"><br />
<span style="font-size:170%;"><strong>라</strong></span>이트노벨의 홍보문구라는 것은 좋게 보면 이해가 부족한 것이고, 나쁘게 보면 목불인견꼴의 문구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만, 이 소설의 띠지에 적혀 있던 "붕괴와 재생"의 이야기라는 문구는 작품의 성격을 아주 잘 설명해 주면서도 미리니름 하나 없는,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홍보문구였습니다. NT는 담당자분에게 특별수당이라도 지급해야 합니다. 분명히 매상 올렸을 거에요. <br />
<br />
올해의 라노베 광고 대상감입니다 이건.<br />
<br />
<br />
<strong><span style="font-size:170%;">이</span></strong>야기 자체는 특별한 기복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동화풍의 이야기입니다. 부서져있던 소녀가 차차 마음을 되찾아가며 인간이 되어 가는 모습은, 말 그대로 "치유". 치유계라는 분류는 이런 작품에 붙어야 하는 것이겠지요. 이렇게 설명하면 많은 분들이 "좋은 작품이지만 나에게는 안맞겠구나", "치유계라는 작품 치고 수면계 아닌게 없더라."라고 생각하실 분이 분명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작품을 읽기 까지는 저도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br />
<br />
하지만 속는셈치고, 몇장만 넘겨보세요.<br />
<br />
잔잔한 스토리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몰입도"에 놀라게 되실 테니까요.<br />
<br />
제가 좋아하는 하드보일드 계열의 소설들과는 달리, 이 작품의 이야기는 수수하기 짝이 없습니다. 섹스 어필은 물론이고 유혈, 격정 등 어떠한 자극적인 요소도 들어가 있지 않은(뒤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이는 의도적인 배제에 가깝습니다) 요즘 세상에 흔치 않은 소설이지요.<br />
<br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독자의 시선을 잡아 끄는 마력이 있습니다. 자극이 아닌 순수한 글솜씨에 의한 독자의 시선집중이라는 면에서, 참으로 높게 평가할만한 미덕이라고 생각해요.<br />
<br />
덕분에 잠깐 훑어보고 자려던 저는 그날도 부엉이 라이프으. 아옭 ㅠㅠ(...)<br />
<br />
<br />
"<strong><span style="font-size:170%;">망</span></strong>가져 버린 소녀"라는 어두운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그러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에서 느껴지는 것은 인간에 대한 따스한 애정입니다. 조연 하나 하나 까지도 사랑스러운 작품이에요. 전개상 악역에 해당하는 등장인물들도 납득가능한 이유와 남을 사랑하는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움직이며, 실제로도 주인공의 반대편에 서 있을뿐 악인은 아닌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애정은 작품 전반의 따스하고 감동적인 분위기 조성에 큰 역활을 해주고 있어요. 문체도 동화적인 기법을 의식, 시종일관 어린시절 동화책을 읽으며 느낄수 있었던 메르헨의 감미로운 맛을 되새기게 해줍니다.<br />
<br />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작위성이 느껴지는 묘사를 하고 있는 것이 조금 걸리는데요, 과거 인간 이하의 짐승 취급을 받아왔던 부엉이의 설정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작가는 상세한 묘사를 피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인간의 악의에 대한 묘사는 사실상 거세되다시피 되어 있어요. 부엉이의 과거에 대한 묘사는 극히 적고, 있는 부분도 부엉이가 망가져버린 근거로 제시하기에는 너무나도 미흡하다는 느낌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마물에 대한 묘사 또한 일반적인 맹수 보다도 인간의 적이라는 느낌이 약하고요.<br />
<br />
이러한 인간악의에의 외면은 리얼리티의 감소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동화적인 분위기의 구축이라는 다른 방향의 시선에서 볼 때에는 장점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부분이겠지요. 일장일단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추구하는 것이 마음을 치유하는 "따스함"이라고 할 수 있기에, 작가가 알면서도 일관성 구축을 위하여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합니다.<br />
<br />
<br />
<strong><span style="font-size:170%;">폭</span></strong>력과 섹스로 점철된 이야기에 싫증을 느끼신 분, 마음이 따스해 지는 훈훈한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치유계라고 봤던 작품들이 수면계였다! 등등의 분들에게 강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br />
</div></div><br />
<br />
<div style="BORDER-RIGHT: #aaa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TOP: #aaa 1px solid;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BORDER-LEFT: #aaa 1px solid;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aaa 1px solid; BACKGROUND-COLOR: #f3f3f3"><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4/19/64/a0011164_4809e97b9ed28.jpg" width="126" height="18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4/19/64/a0011164_4809e97b9ed28.jpg');" align="left" /><strong>서명</strong>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9권<br />
<br />
<strong>지은이</strong> : 카마치 카즈마 저, 하이무라 키요타카 그림,<br />
<span style="COLOR: #f3f3f3"><strong>지은이</strong> :</span> 김소연 역 <br />
<br />
<strong>출판사</strong> : 대원씨아이(NT Novel)<br />
<br />
<strong>평점</strong> : ★★★★ (4.0)<br />
<br />
<a onclick="this.innerHTML=(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내용 닫기':'다시 보기';this.nextSibling.style.display=(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block':'none'" href="javascript:void(0)" ;>내용 보기</a><div style="DISPLAY: none"><br />
<strong><span style="font-size:170%;">여</span></strong>전히 아무 내용없이 같은 전개로 달려나가는 금서목록. 하지만 이렇게 욕하면서도 꼬박꼬박 구입하게 만드는 재미는 인정할수밖에 없는 이 작품의 대단한 점입니다. 항가항가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캐릭터들, 유쾌한 러브 코미디, 화려한 액션 활극. 이번권도 여전히 즐겁게 읽을수 있는 작품. 특히 이번권은 학원도시 전체의 대운동회라는 설정에 힘입어 유쾌하고 뻑적지근한 느낌이 한층 Up! 이리저리 터지는 초능력에 날라다니는 눈이 벌개진 소년소녀들의 모습은 유쾌합니다. 아아 유쾌합니다. 저번권도 괜찮더니 연속 히트를 기록하고 있네요.<br />
<br />
<br />
<strong><span style="font-size:170%;">특</span></strong>히 이번권의 반장님 관련 개그가 좀 멋졌습니다. 카마치 카즈마 이 사람, 역시 자기도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긴 알았었네요. 급우들의 "불행하니 어쩌니 해도 여복넘치는 부러운 나쁜색희"로 결론 내려지는 카미조에 대한 정의는, 일종의 작가 자신의 자학개그에 가깝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카미조공식에 휘말려 들지 않는 반장님은 완전소중합니다. 이래놓고 반장도 결국은 러브코미디의 희생양, 발그레 캐러로 변질된다면 작가 테러해 버릴 거심 'ㅅ')ㅗ<br />
<br />
"먹으면 관심 없다"라는 카미조 아돌 행각의 대표적 희생양중 하나인 히메가미양도 재등장 했네요....라지만, 역시 아니나 다를까. 비중없이 조용히 묻혀버리는 모습에 눈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변변찮은 개그신 하나 없어..!! 일단은 설정상의 히로인인 인덱스 또한 좀 안습. 역자분은 밀어주고 계시지만, 오랫만에 출연했지만 그정도로는 이번의 미사카분에 대항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요. <br />
<br />
.....아니 소중하고 소중한 그곳까지 보이고 말았는데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는것도 뭔가 굉장히 불쌍합니다만. 역시 완전 누드보다는 적당히 벗은 상태가 더 매혹적이라는 이야기는 사실인듯 합니다?!<br />
<br />
그에 비해 명실공히 금서목록의 진히로인 찌릿찌릿 미사카양은 이번권이야말로 대폭주. 내내 벌어지는 러브 코미디에 저의 하트는 멜트 다운. 정말 귀여워 죽겠어요. 저래도 못알아차리는 카미조 이 고자색희를 어떻게든 처리해야(...)<br />
<br />
신캐릭터인 올리오나양도 좋았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희귀해져버린 노출도 上의 색기누님 컨셉. 그 여유만땅의 글래머러스함이 좋아요 ;ㅂ;)b 특히 카미조놈의 <strike>페이탈리티</strike>결정타 연출의 주먹에 맞고도, 바로 일어나서 여유부리며 도망가버리는 연출에 호감도 급상승.<br />
<br />
어째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이런 감상밖에 안나옵....;;;; <br />
<br />
<br />
<strong><span style="font-size:170%;">특</span></strong>이사항을 하나 짚고 나가자면, 시리즈 최초의 분권이라는 점. 지루하지 않게 내용분배를 잘 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운동회 분위기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만 이 작품이 원래 전개는 즐겁지만 결말은 거의 대부분 흔해빠진 방식으로 끝나는 스타일이라, 다음권에 실망하지 않을까 약간 걱정이 되기도합니다.<br />
<br />
아, 한가지 더 추가. 항상 궁금한건데, 이 놈의 작가는 마술세계 어쩌구라고 항상 적으면서 어째 항상 교회만 내보내나요. 카톨릭, 러시아 정교, 영국 성공회, 기타 사이비 등등...수만 많았지 그래봤자 다 작중 표현대로 말하자면 '십자교'.<br />
<br />
...부, 불교 무시하냐능! 꾸란 무시하냐느응!!<br />
</div></div><br />
<br />
<div style="BORDER-RIGHT: #aaa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TOP: #aaa 1px solid;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BORDER-LEFT: #aaa 1px solid;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aaa 1px solid; BACKGROUND-COLOR: #f3f3f3"><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4/19/64/a0011164_4809e9d443958.jpg" width="128" height="18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4/19/64/a0011164_4809e9d443958.jpg');" align="left" /><strong>서명</strong> : 단장의 그림 3-4권<br />
<br />
<strong>지은이</strong> : 코다 카쿠토 저, 미카즈키 카케루 그림,<br />
<span style="COLOR: #f3f3f3"><strong>지은이</strong> :</span> 유정한 역<br />
 <br />
<strong>출판사</strong> : 대원씨아이(NT Novel)<br />
<br />
<strong>평점</strong> : ★★★★ (4.0)<br />
<br />
<a onclick="this.innerHTML=(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내용 닫기':'다시 보기';this.nextSibling.style.display=(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block':'none'" href="javascript:void(0)" ;>내용 보기</a><div style="DISPLAY: none"><br />
<strong><span style="font-size:170%;">희</span></strong>귀한만큼 소중한 호러 라노베, 그 3번째 이야기입니다. 3,4권 이어지는 분권형식인지라 몰아서 쓰게 되네요. 3권만으로는 뭐라 평가하기 힘든 상당히 미묘한 느낌이였다는 이유도 있습니다만. <br />
<br />
<br />
<strong><span style="font-size:170%;">유</span></strong>일하게 상식인으로 보이던 카가리야마저 <strike>더러운</strike> 사이코였다는 충격의 사실이 밝혀집니다. 이로서 단장기사단 인물들치고 정신줄 놓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 증명되어 버렸군요. 사실 포화를 겪고 살아남은 사람이라는 설정상, 제정신인 것이 이상한 것이긴 합니다만, 그동안 좋은 형님의 가면을 쓰고 있었기에 좀 충격적이였습니다. <br />
<br />
<strong>"나는 죽지 않아, 그녀가 없는 최고로 무의미한 이 세계에서"</strong><br />
<br />
<br />
<strong><span style="font-size:170%;">비</span></strong>상식적인 잔인한 살해로 인한 고어물로서의 공포가 이 작품의 주축중 하나였습니다만, 이번 이야기에서는 그러한 특성은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지금까지에 비해서 그로테스크한 고어함은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느끼겠지요. 카타르시스를 주는 액션적인 요소도 이번에는 없다시피 합니다. <br />
<br />
하지만 그에 반해 정신적 대미지라는 면에서 이번 이야기는 지금까지의 이야기중 최강입니다. 가슴을 쥐어 뜯는, 비애로 가득찬 이야기에요. <br />
<br />
조금 문제가 있지만 평범하고 비교적 화목하게 살아가던 가정이, 작은 일그러짐을 비집고 들어간 악몽에 의해 비틀려 부셔지며 펼쳐지는 광기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비참함을 자아냅니다. 특히 마지막에 잠유자로 밝혀진 그 사람의 마지막 절규와 비탄은 정말 마음이 찡해졌어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왜! 어째서! 라며 분개할수 밖에 없었달까요. 그저 행복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br />
<br />
특히 그 장면에서 대비되는 카가리야의 이상성은, 만감이 교차하게 하더군요. 바보같고, 어리석고, 가련한. 경멸하면서도 동정이 가는. 이해하면서도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그런 느낌.<br />
<br />
<br />
<strong><span style="font-size:170%;">카</span></strong>가리야를 위한 이야기였기에, 주인공 커플은 2권 연속으로 취급이 여러모로 눈에서 습기가 차게 만듭니다. 방심하다 당하고, 찌질하게 자기 무덤을 파고, 카제로 말마따나 그야말로 중심축에서 벗어난 느낌이랄까요. 특히 마지막 아오이의 단장의 발동은, 이야기의 중심으로의 회귀에는 끝에나마 성공하였지만...상처뿐인 승리라는 느낌이죠. 지금까지 단장의 발동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유키노를 위한다"는 명분 아래 봉인시켜 두고 있었기에, 유키노가 중심에서 밀려난 이번 이야기에서 단장의 발동은 그야말로 비탄밖에 나올수가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야말로 가슴을 쥐어 뜯는 상황이였으니, 마음이 많이 아플거에요.<br />
<br />
<br />
<strong><span style="font-size:170%;">시</span></strong>즈루양과 카가리야와의 이야기에는 불명확한 점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시즈루양에게 생긴 포화가 스케일이 너무 작고 묘사도 부족해요. 정보부족으로 인해 추측이상은 불가능하다고 할까요. 그녀 최후의 행위는 어떤 마음에서 한 것인지, 포화의 영향은 과연 어느정도 였을 것인지. 그저 짐작할 수 밖에 없습니다.<br />
<br />
하지만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 이야기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가슴이 서늘해 지면서도, 안타까운 광기<strike>얀데레</strike>어린 애정과 그러한 그녀를 미워하고 싶지 않았기에 자신을 왜곡시키는 것을 선택한 카가리야, 그 두 사람의 이야기. 마치 어두운 물속으로 침전해 들어가는듯한, 그러한 조용한 음울함과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이야기였습니다.<br />
</div></div><br />
<br />
<br />
<a href="http://garden.egloos.com/10001367">이글루스 가든 - 라이트노벨을 읽어봅세</a>			 ]]> 
		</description>
		<category>독서</category>
		<pubDate>Sat, 19 Apr 2008 14:47:54 GMT</pubDate>
		<dc:creator>溯河</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쿠레나이 1, 이누카미!! 2~3, 트릭스터스 D ]]> </title>
		<link>http://nagi.egloos.com/1740722</link>
		<guid>http://nagi.egloos.com/1740722</guid>
		<description>
			<![CDATA[ 
  쌓인 감상들을 슬슬 풀어 놓겠습니다. <br />
<br />
4월 신작들도 사 왔으니, 중간고사 시작  전에 밀린 감상들을 얼른 끝마쳐야.....<br />
<br />
<div style="BORDER-RIGHT: #aaa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TOP: #aaa 1px solid;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BORDER-LEFT: #aaa 1px solid;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aaa 1px solid; BACKGROUND-COLOR: #f3f3f3"><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4/13/64/a0011164_4801f78973bae.jpg" width="130" height="18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4/13/64/a0011164_4801f78973bae.jpg');" align="left" /><strong>서명</strong> : 쿠레나이 1권<br />
<br />
<strong>지은이</strong> : 카타야마 켄타로 저, 야마모토 야마토 그림,<br />
<span style="COLOR: #f3f3f3"><strong>지은이</strong> :</span> 김용빈 역 <br />
<br />
<strong>출판사</strong> : 학산문화사(eXtreme Novel) <br />
<br />
<strong>평점</strong> : ★★★☆ (3.5)<br />
<br />
<a onclick="this.innerHTML=(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내용 닫기':'다시 보기';this.nextSibling.style.display=(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block':'none'" href="javascript:void(0)" ;>내용 보기</a><div style="DISPLAY: none"><br />
역자후기에서의 역자분의 한마디보다, 이 작품을 잘 설명하는 말은 없겠죠. <br />
<br />
한마디로 말해서, 이 작품은 무협지입니다. <br />
<br />
전형적인 무협지적 인물들과 구성, 전개를 현대 배경의 전기물로 바꿔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바로 이해가 가실 거에요. 제가 아무리 그래도 무협지가 인기를 끌던 시대를 풍미한 세대는 아닌지라 깨닫지 못하고 넘어갈 뻔 했었습니다만, 정말 강렬한 축약이더군요. 장단점 모두 무협지 특유의 장르적 약속들인지라, 보면 볼수록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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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문제는 역시 전작인 전파적 그녀와의 관련성. 광고 띠지에서 "전파적 그녀"를 언급하고, 세계관과 인물을 공유한다는 것도 밝혀 졌기에, 그러한 맥락에서 "전파적 그녀"에서의 암울한 서스펜스 분위기의 소설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날벼락. 모닝스타로 뒤통수 후려치기 입니다. 세계관의 연동을 넘어서서 양쪽 모두 출연하는 인물이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충격과 공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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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로봇물과 슈퍼 로봇물에 둘 다 출연하는 등장인물이 되어버리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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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인기작을 예로 들어 보자면, 건담 더블오에서 살짝 떡밥만 던지고 출연하지 않은 록온의 쌍둥이의 정체는 사실 마스터 동방불패로서 2기에서 건담 따위 맨손으로 두들겨 잡고 있는 상황....정도가 되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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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카가 자꾸 쥬우보고 약하다 약하다 하며 깔본 이유가 있었어요. 무협지 세계의 주민에게 청춘학원물의 주인공 따위 싸움 좀 잘해봤자죠 뭐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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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종일관 무협지스러운 분위기와 전개 덕분에, 작가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악의의 묘사는 많이 약해진 편입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카타야마 켄타로라는 작가를 기억하시던 분들에게는 굉장히 좋지 않은 소식이 되겠네요. 뭐랄까, 팔리기 위해 자신의 색을 버리고 타협을 했다는 느낌이라 입맛이 씁쓸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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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사람이 아예 바뀐 것은 아니라서, 구역질아 날 정도의 성역없는 거리낌 없는 묘사는 여전합니다. 7살짜리 어린아이에게 가해지는 폭력이라던가, 더러운 진실에서는 정말 피가 끓어오르는 느낌이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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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하더라도 위에 언급하였듯이 '타협'을 했다는 느낌이 강한 작품인지라, 여러모로 왕도적인 설정과 노선을 따르는 가벼운 느낌이 강한 소설입니다. 좀 전형적인 무협지풍의 주인공의 활약극을 보고 싶은 분이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거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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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꼬여드는 미녀라던가 같은 세계관이라는게 의심이 들 정도로 이미 판타지가 되어버린 전투신은 제쳐두더라도, 제가 꼬장꼬장하게 따지고 드는 이야기 전개상의 정합성의 면에서 이 작품은 많은 헛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통무협활극스러운 시원함은 있지만, 전투신에서의 캐릭터 강약의 밸런스 붕괴라던가 납득안가는 행동 방식 등은 이 작품의 퀄리티를 상당히 깎아먹고 있네요. 랄까, 아까까지만 해도 신나게 쳐맞던 자식이 그냥 근성으로 이겨버리지 말란 말이다. 그런 비기가 있엇다면 왜 아까 쳐맞고 히로인이 납치당할때는 쓰지 않았어냐 등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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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지만, 히로인으로도 쳐주지 못할 7살 로리가 히로인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뇌를 비우고 항가항가 거리며 보기도 힘듭............;;;;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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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BORDER-RIGHT: #aaa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TOP: #aaa 1px solid;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BORDER-LEFT: #aaa 1px solid;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aaa 1px solid; BACKGROUND-COLOR: #f3f3f3"><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4/13/64/a0011164_48020369cafce.jpg" width="128" height="18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4/13/64/a0011164_48020369cafce.jpg');" align="left" /><strong>서명</strong> : 이누카미! 2~3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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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지은이</strong> : 아리사와 마미즈 저, 와카츠키 칸나 그림,<br />
<span style="COLOR: #f3f3f3"><strong>지은이</strong> :</span> 이두혁 역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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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출판사</strong> : 서울문화사(J Novel)<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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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평점</strong> : ★★★ (3.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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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onclick="this.innerHTML=(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내용 닫기':'다시 보기';this.nextSibling.style.display=(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block':'none'" href="javascript:void(0)" ;>내용 보기</a><div style="DISPLAY: none"><br />
와카츠키 칸나씨의 몽실몽실한 그림체와, 작품에 쏟는 애정이 느껴지는 4컷 만화와 후기 등이 참으로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만...정작 핵심인 텍스트가 애니에서 느꼈던 정신나간 재미를 주는데 실패하고 있는 점이 좀 안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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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자체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비교하며 보다보니 애니가 얼마나 잘 만든 작품이였는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애니제작진이 원작의 특징을 잘 잡아서, 확실하게 재미있는 부분을 강화시키고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버린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결과가 애니메이션판인듯 합니다. 뭐 애니도 뒤로 갈수록 초반의 포스를 잃어버리고 개연성도 없고 재미도 없는 전개가 겹쳐 엔딩이 1기 마지막 13화의 반의 반도 못되는 느낌으로 마치고 말았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을때는 정말 확실히 웃겼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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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백신을 위해 족제비를 잡는 장면에서의 정신 나간 변태 개그가, 정작 소설 원작에선 좀 밋밋해서...좀 실망스러운 느낌이네요. 카에데가 애니보다 후까시잡으며 흑막포스가 물씬 풍기는 것 말고는 차이도 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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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을 살 일은 아마 없지 않을듯. 지금 사는 것만으로도 허리가 휘는지라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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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권도 칸나씨에 일러에 대한 애정으로 산겁니다.</div></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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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BORDER-RIGHT: #aaa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TOP: #aaa 1px solid;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0px; BORDER-LEFT: #aaa 1px solid;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aaa 1px solid; BACKGROUND-COLOR: #f3f3f3"><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4/13/64/a0011164_480209e98a399.jpg" width="128" height="18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4/13/64/a0011164_480209e98a399.jpg');" align="left" /><strong>서명</strong> : 트릭스터스D (3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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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지은이</strong> : 쿠즈미 시키 저, 아마지오 코메코 그림,<br />
<span style="COLOR: #f3f3f3"><strong>지은이</strong> :</span> 이형진 역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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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출판사</strong> : 대원씨아이(NT Novel)<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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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평점</strong> : ★★★★★ (5.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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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onclick="this.innerHTML=(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내용 닫기':'다시 보기';this.nextSibling.style.display=(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block':'none'" href="javascript:void(0)" ;>내용 보기</a><div style="DISPLAY: none"><br />
이 무슨 편협한 점수체계냐고 욕하셔도 할 수 없습니다. 마이 하트에 꽃혔다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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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평가해도 4.5는 된다고 보아요 흥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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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스 시리즈는 사실 은근히 악평이 자주 보이는 작품입니다만...개인적으로는 현재 발매중인 라노베 중에서도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특히 이번 D에서는 그야말로 취향직격! 평가 급상승!! 책을 마지막 장을 넘긴 뒤 벌렁이는 제 가슴은 별점 5.0을 부여할 것을 전력으로 권하고 있었습니다. 기분 좋았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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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물이라는 장르의 전통의 키워드인 "밀실살인"을 이 작품 특유의 마법이라는 +@의 규칙을 섞어 아주 잘 구현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점은 시종일관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혼란스러운 감각. 작품내의 "혼돈"이라는 개념이 풀렸다는 설정과도 딱 맞아 떨어지는 이러한 분위기는, 결계로 인한 어둠과 책속의 책의 묘사등의 각종 소품을 통해 아주 흥미롭게 진행되더군요. 특히 누구 하나 제대로 시체로 발견된 사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법이라는 +@적 요소를 통해서 새로운 룰을 설정함으로서 최적의 무대를 설정, 시종일관 짙은 안개속을 해메는 듯한 몽환적인 감각을 느끼게 해 준 솜씨는 그야말로 칭찬밖에 해줄게 없네요. 님 좀 짱이였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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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혼란을 부여하는 요소들 중에서, 저는 좀 진부하긴 해도 첫장부터 펼쳐지는 "책속의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중 캐릭터에 의해 쓰여졌다는 설정의, 우리가 본 전작(트릭스터스, 트릭스터스L)과 똑같은 제목의 동인서적. 그러한 동인지와 본 내용과의 왕래를 통해 발생하는 정체성의 혼돈. 주인공이 자신이 소설속의 캐릭터가 아닐까 의심하는 혼란한 심리는, 특수한 상황 설정과 맞아 떨어지며 효력을 120% 발휘해 주었어요. 보는 맛이 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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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평행으로 세워둔 거울에 비춰지는 무한한 자신을 보는 듯한, 그런 혼란스러운 감각. 시종일관 '혼돈'이라는 테마를 일관성있게 추구한 작픔이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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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마법이라는 요소의 도입으로 인해, 작가 입장에서는 참 편하게 써먹을수 있는 반칙적인 트릭이 상당히 많이 생겨났죠. 이러한 편의성은 원조추리소설팬들에게 이작품이 까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크로울리3세 이 인간 확실히 좀 반칙. 아주 반칙. 이 작품이 추리소설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미루어 볼떄 어쩌면 그가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이 작품에 등장하게 된 것은 필연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편리하게 써먹을수 있으면서도 전개상으로 아무런 흠을 남기지 않는 만능악역이야 진짜. 아, 너무 써먹으면 이번에도 그거겠구만~하고 짐작해 버리는 약점이 있네요. 뭐 그런 경우에도 그경우 누가 크로울리냐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에 또 패스 :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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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라노베중 최고의 낚시질을 자랑하는 낚시형 추리소설로서, 지나치게 매니악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쉽지만은 않은 추리요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리리코......리리코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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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background-color:#333333;">초모에포인트를 집어 넣고는, 그 포인트 자체를 낚시로 만든 작가 좀 비범한듯.</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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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충 알아차렸으면서도 졌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못됐어 'ㅅ')ㅗ<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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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번 권 최고의 포인트는, <br />
<span style="background-color:#333333;">"미연시 남주인공스러운 포스의 간지 여히어로 아마네양 전신샷 ;ㅂ;!!"</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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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만 해도 상당히 풋풋한 느낌이였는데, 어느새 괴물들과 동급의 포스를 뿜어내기 시작하고 있네요.....레벨업, 빠르잖아.</div></div><br />
<a href="http://garden.egloos.com/10001367">이글루스 가든 - 라이트노벨을 읽어봅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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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독서</category>
		<pubDate>Sun, 13 Apr 2008 14:00:10 GMT</pubDate>
		<dc:creator>溯河</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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